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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음식 110

맥도날드 배달서비스 맥딜리버리 이용후기

맥도날드에서 버거를 주문하기 위해서 전화를 걸었다. 맥도날드 사이트에서 매장찾기 누렀다. 정관지점이라고 나오는데 전화번호가 나오지 않았다. 매장 전화번호도 안나오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다음지도에서 검색해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070-7209-1630 로 걸었는데 배달서비스를 다른 전화 번로란다. 배달전화번호는 1600-5252이다. 전화가 연결되고 무심코 주소를 불렀는데 전국이라 앞에서 지역명 부터 정확하게 말해줘야 했다. 배달서비스는 8,000원 이상부터 가능. 버거세트 2개 주문했다.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이란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 하긴 뭐. 만들고 배달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이상한 시간은 아니다. 주문할 때 카드로 결제하겠다고 말하면 결제단말기를 가지고 온다. 배달원에게 카드를 주어 결제를 하고..

맛집&음식 2016.12.29

본죽에서 쇠고기야채죽 포장& 시식후기

집에 올 때 죽 사오라는 말에 부근에 있는 본죽으로 갔다. 매장에는 2명이 있었다. 한 명은 식사 중. 다른 한 명은 가져가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뭘 사야하나. 죽하면 생각나는게 전복죽과 팥죽밖에 없다. 하지만 전복죽은 먹기 싫었다. 쇠고기야채죽이 있네. 맜있는 이름이다. 가격은 8,500원. 포장해달라고 하고 십여분 기다렸다. 구성은 플라스틱 용기에 죽 하나. 김치와 장조림. 지금 생각나지 않는 다른 반찬 하나. 매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포장해 가는 사람이 더 많았다. 죽이 담겨져 있는 플라스틱 용기. 요게 소고기야채죽이다. 양이 꽤 많다. 혼자서 먹는다면 배부를 수 있는 정도의 양이 나온다. 소고기야채죽의 맛은? 맛이 있다. 죽이라서 잘 넘어가고 쇠고기 맛도 나온다. 엄마도 맛있다는 평가...

맛집&음식 2016.12.28

해운대 맥도날드에서 먹은 빅맥세트. 변하지 않았네.

해운대에 갔다가 맥도날드에 멈춰섰다. 오랜만에 햄버가나 먹어볼까? 옛날에는 햄버거를 많이 먹었다. 한 달에 한 번은 먹었던 것 같다. 그러다 언제 부터인지 햄버거를 먹을 일이 없어졌다. 햄버거보다 밥이 더 편하게 느겨졌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서일까? 입맛이 변해서일까? 뭐. 그래도 햄버거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굳이 찾아서 먹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는게 맞다. 오늘은 이상하게 햄버거가 댕겼다. 빅맥세트를 마지막으로 먹어본지가 언제였더라? 손가락을 많이 세서 넘거야 할거 같다. 두자리가 되는 건 오버이겠지. 하지만 그 정도 될 거 같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빅맥세트를 시켰다. 가격은 5,500원이다. 6,000원에 밥 한끼 먹는게 좋을까? 아니면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세트 먹는게 좋을까? 이제는 ..

맛집&음식 2016.12.17

온천장에서 먹은 처음 먹은 곱창전골

밤에 온천장에서 고기를 먹으려 거리를 걸었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는 노래방에 가자고 권하는 아저씨. 아가씨 있다는 사람. 호객 행위가 계속 됐다. 이거 단속을 하지 않는건가? 아니면 내버려 두는건가. 끈질기게 달라 붙어 먹으로 간다고 말하고 떼어냈다. 온청잔을 걸어 보니까 먹을 만한 곳이. 양곱창, 곰장어가 있었다. 농심호텔 뒤편에는 곰장어 거리가 조성되어 있었다. 관광객을 위한 곳으로 보였다. 곱창을 먹으러 갔다. 곱창전골이 있어서 시켜 먹었다. 곱창의 쫄깃함이 있기는 하지만 곱창은 전골보다는 구이가 더 나은 거 같다. 동래에 살면서도 온천장을 잘 몰랐다. 놀러갈 때는 동래를 벗어낫기 때문이지만. 종종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집&음식 2016.09.18

안락교차로 이디야커피 안락교차로에서

안락교차로에 이디야 커피가 새로 생겼다. 원래 여기는 동부증권이 있던 곳이였으나 옆 건물 2층으로 이전을 했다. 주차장이 새로 생기고 새로운 건물이 이디야 커피가 생겼다. 자리를 잘 잡은 듯. 오고 가면서 들리기는 좋다. 길게 이어진 공간에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다른 매장보다 더 환한 느낌이 든다. 새롭지도 않지만 카페에 혼자서 오는 사람이 종종 보인다. 공부를 하는 사람, 노트북을 보면서 작업 하는 사람, 이어폰을 낀채로 책을 읽는 사람. 카페에서보는 일상이다. 이디야 커피가 새로 생긴지라 다음지도에 표시되지도 않는다. 안락교차로. 기업은행/부산은행 옆에 있다.

맛집&음식 2016.09.17

홍석천 치킨도시락 후기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게 가장 좋지만 가끔식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 편의점 도시락도 경쟁이 치열해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고, 한 번식 먹어 본다. 선택한 도시락은 연예인 홍석천을 모델로 삼은 치킨 도시락이다. 연예인이자 레스토랑 오너로 잘 나가고 있는 와중에 자기를 모델로 쓰는 컵라면, 도시락까지 나왔다 도시락을 사서 2분 가량 전자렌지에 돌려준다. 치킨 도시락 구성은 이렇다. 왼쪽 아래에 밥. 치킨 3~4조각, 햄 2조각, 중앙에도 치킨이었다. 오른쪽 아래에는 김치이다. 도시락으로 나쁘지 않은 구성, 치킨은 도시락 용이라 떨어진다. 퍽퍽한 느낌이라고 할까. 만들어서 나오는 거라 어쩔 수 없는거 같다. 고기가와 햄이 주 반찬인 도시락이지만 꽤 맛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급하게 한 끼 ..

맛집&음식 2016.09.08

서면에서 먹은 삼겹살

서면 롯데 호텔 뒤편으로 음식점을 찾아갔다. 서면을 잘 오지 않아서 낯설다. 음식점과 주점이 늘어서 있다. 양곱창 집이 여기에 많았구나. 호텔과 모텔도 많고. 지나가다 삼겹살이 저렴하기에 들어가 보았다. 회식을 하는지 옆 테이블은 매우 시끄러웠다. 고깃집이라서 어쩔 수 없다. 3만 5천원 메뉴를 시켰는데, 김치찌개와 고기 세트 메뉴였다. 좋은 점이라면 종업원이 먹기 좋게 구워준다. 특이하게 다리미 처럼 생긴 걸로 잘 익으라고 눌러준다. 사이드 메뉴. 김치찌개 다리미 처럼 생긴 도구로 고기를 익힌다. 서면 롯데 호텔 뒤 거리. 거리에서 외국인이 좌판을 깔고 악세서리를 팔고 있었다. 팔리려나?

맛집&음식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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