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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음식 114

맥도날드 정관점에서 먹은 빅맥세트

정관에도 맥도날드가 생겼다. 경쟁점으로 롯데리아가 두군데 정도 있다. 매장의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다. 내 눈에 띄였던 것 두곳이었다. 곰내터널 내려와서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보이는 위치다. 정관의 딱 중앙이기는 한데 얼마나 잘될지는 모르겠다. 지금 짓고 있는 건물에 영화관이 생긴다는 더 좋아질지도. 1층과 2층이 있다. 2층에는 예약해야 사용할 수 있는 미팅룸이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 도 있다. 2층과 주차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고 맥드라이브도 이곳에 있다. 2층에는 키오스크가 있기 때문에 들어오면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정관점에서 먹은 것 처음이다. 배달은 시켜 봤지만. 메뉴는 항상 빅맥세트. 이것 저것 시켜 봐도 빅맥세트만한게 없다. 호기심에 다른 햄버거를 시켜도 다시 빅맥으로 돌..

맛집&음식 2017.04.30

서원시장에 먹은 닭도리탕

비가 오는 저녁. 물론 오늘은 아니다. 지금이 봄인지 장마철인지 헷갈릴 정도로 비가 내릴 때. 뭘먹을까 고민을 하다. 뜨끈한 닭도리탕을 먹기로 했다. 서원시장에는 닭도리탕집이 2군데가 있다. 어디가 더 잘하는지는 모른다. 그냥 들어갔다. 못 보던 곳이기도 하고. 우리가 들어갈 때는 매장안에 사람이 없었다. 첫손님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닭도리탕 대자를 시키고 소주. 오랜만에 시원을 마셨는데 확실히 세다. 옛날에는 시원맛이 당연했다. 지금은 저도수 소주가 대세라. 닭도리탕은 국물은 많았지만 정작 뜯어먹을 닭이 많지가 않았다. 그래도 여러명이 뜯을 정도는 되었다.

맛집&음식 2017.04.08

이번에는 맥도날드 더블불고기 버거를 먹다

맥도날드에서 늘 빅맥만 먹는 일도 지겨웠다. 다른 메뉴를 보다 더블블고기 버거 세트를 발견! 가격은 빅맥세트와 동일한 5,500원이다. 뭐, 먹어보지. 익숙한 불고기 버거 맛이기는 한데. 더블 이라기에는 양이 많지 않았다. 그냥 빅맥시킬 걸 그랬다. 오늘 삼일절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맥도날드 직원들은 주문을 받고 내주느라 정신이 없었다. 카운터 뒤 조리실에서는 햄버거를 만드는 손 놀림이 분주했다. 주문을 하고 나서 버거가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직원들이 모두 여자인 걸 알았다. 남자는 배달직에서만 일하는 것인가. 찾아 보기 어려웠다.

맛집&음식 2017.03.01

해운대 버거킹에서 먹은 캡틴스파이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다가 들렸다. 맥도날드를 갈려고 했으나 더 걸어가야 했기에 그냥 가기로. 버거킹에서 뭐가 맛이 있는지 몰랐다. 매장앞에 붙여 놓은 포스터에서 적당한 걸 골랐다. 캡틴 스파이스를 선택. 가격은 3900원. 직원이 700원추가 하면 콜라와 감자튀김이 라지로 바뀐다고 했다. 응대매뉴얼에 있는 모양인듯. 엉겹결에 그러겠노라고 했다. 캡틴 스파이스인데. 맛은 이름처럼 매운맛이 느껴진다. 햄버거에 매운맛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700원추가한 라지 세트인데. 콜라만 많고 ( 배불러) 많아야 할 튀김은 적다. 해운대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 가는 길에 자리잡은 버거킹. 위치는 좋다. 버거킹은 자동화 기계를 도입할 생각이 없나 보다. 맥도날드는 매장마다 하나식 있었는데.

맛집&음식 2017.02.26

괜찮은 밥집을 발견했다. 전주현대옥 콩나물국밥

오다가면서 상가에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는 걸 보았다. 이것 때문에 간건 아니다. 콩나물국밥이 괜찮다고 했다. '그러면 가보자' 이 상가는 롯데리아나 피자를 살려고 갔던게 다인데 2층은 이번에 처음 올라가본다. 근데 2층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다. 헉.!!!!!! 가게로 들어가면 적당한 크기의 음식점이다. 창밖을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신발을 벗을 수 있는 좌식테이블도 있었다. 가게 중간에는 바 형태의 긴 테이블이 있었다. 아마도 혼밥하는 사람을 위한 테이블이 아닐까. 메뉴를 보다가 원래 계획했던대로 콩나물 국밥을 먹기로 했다. 콩나물 국밥이 2종류가 있다고 했다. 뭐가 좋은지 알 수 없지만 끓은 형태로 달라고 했다. 그게 더 무난하게 보였다. 잠시 뒤 콩나물 국밥이 도착! 콩나물 ..

맛집&음식 2017.02.15

경성대 맥도날드에서 먹은 빅맥세트

경성대역에 왔다가 맥도날드에 들렸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5번 출구)에 있기 때문에 거리에 유동인구가 많다. 주문하는 기기를 처음 사용했다. 그동안 귀찮아서 직원에게 직접 주문했는데. 여기는 다 사용하는 분위기였다. 주문이 어렵지는 않다.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고 원하는 햄버거와 음료를 선택하고 주문. 결제를 하고 난 뒤. 주문번호를 보고 받아오면 된다. 늘 그렇듯 2층 창가에 자리를 잡고 거리를 보면서 먹었다. 언제나 빅맥세트. 5,500원이다. 창가 앞 부분에는 남는 공간이 있는데 비워두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경성대 앞 거리.

맛집&음식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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