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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음식 114

맥도날드 콘스프 후기

아메리카노 먹을 려다 눈에 띄여 주문해봤다. 용기는 커피컵과 같다. 후르륵 먹는 방식인데. 맛은 어떨까? 오뚜기 스프맛과 비슷한 그 맛이다. 더도 덜도 없는 그 맛. 아주 나쁘지는 않다. 가끔 먹어보고 싶을 때, 지금 처럼 추운 겨울(아! 춥지는 않구나.)날에, 커피 말고 다른 따뜻한 거 먹고 싶을 때, 빈속에 부담없이 먹을 때는 괜찮아 보인다.

맛집&음식 2019.01.12

동래에서 먹은 감자탕

동래에 갔다. 주말 동래는 사람들로 여전히 붐볐다. 활기찬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눈에 띄는 건. 한 무리는 20대 초반 남성들이 어떤 깃발을 들고 활보했다. 대략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남성 홍보단. 저게 뭘까? 깃발은 여성 전용바였다. 바 홍보하는데 저 정도 인원을 동원하는건가? 사람이 많으니 눈에 확실히 띄기는 했다. 어차피 나랑 관계 없는 곳이라.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동래 근처를 돌아다니니 감자탕집이 2군데 보였다. 메가마트 근처에 있는 사거리에서 먹기로 했다. 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아직 연말도 아닌데. 연말이면 북적이는 사람들로 거리가 볼만하겠네. 인원이 많았으니 감자탕 대자를 시키고, 소주도 주문. 먹음직스러운 감자탕이다. 뼈에 붙은 살을 발라서. 여기에서도 좋이데이와 대선이 홍보경..

맛집&음식 2018.12.03

정관 곰내터널 위. 곰내재 468에서 먹은 소고기와 냉면

추석을 가족끼리 외식. 곰내터널 위에 있는 가든인 곰내재 468에 가기로 했다. 곰내터널로 들어가지 말고 우회하면 고갯길이 나타나고 중턱즘에 위치하고 있다. 철마로 갈 때 여기길을 가봤는데 들어오는 건 처음이다. 명절은 외식장사에서 대목인듯 하다. 어딜가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곳도 그랬다. 점심 시간이 지났음에도 테이블에 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먹을 고기를 선택하고 테이블 셋팅이 되면 착석하는 시스템. 고기는 대략 한 접시 4~5만원 선. 역시 소고기 값은 만만치 않다. 건물 두동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고기 두 접시를 고르고 잠시 기다렸다. 3층으로 올라가서 구워먹었다. 창밖으로 본 전경. 야경을 보면 괜찮을 듯. 식후에는 냉면으로 3층 건물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버튼은 4층까지 있었던 걸로 ..

맛집&음식 2018.09.26

롯데리아 티렉스 버거 세트 한 번 더 먹어봤는데

출시 초기에 먹었을 때는 그다지 느낌. 이번에 다시 한 번 더 주문. 다른 매장에서 시켜 보았다. 행사인지 100원을 더 내면 치즈 스틱이 추가된다. 티렉스 버거 세트 이렇게 보니 꽤 푸짐하다. 티렉스 버거가 닭패티 때문에 크기도 하고. 이번 구매는 만족. 지난번 보다 맛있는 느낌. 패티가 더 잘구워져서 일까. 빅맥세트는 부족한데 생각이 드는데. 티렉스 버거 세트로 먹으니 한끼가 된다. 치즈 스틱까지 있으니. 아. 이거 좀 많은데. 생각도 든다. 가격은 700원 더 비싸지만 오히려 낫다. 맥도날드를 주로 갔지만 이제는 바꿔야 할 떄가 된듯.

맛집&음식 2018.07.18

문래역 괜찮은 치킨집. 원조마늘통닭

치맥을 하고 싶어 문래동을 배회하다 들어간 원조마늘통닭. 이 가게의 특이한 점. 마늘 통닭이라고 해서 마늘향인줄 알았다. 치킨에다 갈아놓은 마늘을 듬뿍 올려준다. 마늘이라서 맵지 않을까? 노. 맵지 않고 오히려 달달한 맛이 나기까지 한다.요집에서 의외로 맛있는게 바로 요거. 사라다. 치킨보다 사라다를 더 많이 맛있게 먹은거 갔다. 더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지만 그냥 먹기에 미안해서 더 주문해야 했다. 여름에는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치킨 뜯는게 사는 재미다. 치킨에는 역시 맥주. 시원함이 좋다. 요렇게 치킨에 마늘이 올려져 나온다. 처음 먹어본 방식이지만 맛이 있었다. 사라다도 좋고 마늘치킨도 좋지만 단점도 있다. 치킨양이 적다. 젊은 사람이 먹기에는 그렇다. 옆 테이블은 20대 초반 젊은이들은 나..

맛집&음식 2018.07.13

센텀시티 홍콩반점에서 먹은 짬뽕

센텀시티에 들렸다 홍콩반점에서 저녁해결 짬뽕이지만 순한맛이었다. 매운맛 짬뽕으로 고추짬뽕이 있으니 그걸 선택하면 될 듯. 옛날에는 매운게 좋았지만 이제는 점점 기피하게 된다. 조개와 오징어살, 면, 김치썰어놓은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홍콩반점 모토답게 가성비로 승부하는 메뉴. 가격은 \ 5,500 (오천오백원). 주문하기 전에 선불을 해야 했었는데. 옛날에도 이랬던가. 홍콩반점에서먹는 것도 오랜만이라. 소주가 이제 한 병에 4,000원이라 이것도 부담이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난 소주를 싫어해서 자주 먹을 일이 없다는 것이다.

맛집&음식 2018.06.03

정관에 밀면집이 하나 생겨서 가보았다

갔다. 사실은 오늘이 개업기념으로 하는 할인 마지막날이기도 했다. 점심시간이기도 했지만 사람이 아주~많았다. 다들 우리처럼 할인해서 온건가? 아니면 밀면이 댕겨서? 면요리라서 자리는 쉽게 나왔다. 다들 밀면시켜 먹는 분위기. 먼저 만두 하나 시키고. 만두 4개 나온다. 배가 고파서 인가? 만두 맛은 있다. 다음으로 물밀면. 이집만의 메뉴인지 물같은 비빔냉면 있었는데. 그래도 밀면은 물이 아닐까?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나쁘지는 않네. 밀면 가격은 5,500원. 할인해서 더 싸게 먹었지만. 위치는 좌광천 끝자락에 있어서 차를 가지고 와야 할 거 같다. 주차할 장소가 많은 점은 플러스 이 집이 진짜 시험에 들게 되는 시점은 할인이 끝나고 나서 일거다. 정관은 쉽사리 사라지는 가게가 많아서.

맛집&음식 2018.04.20

GS 알찬도시락 \3,500원 후기. 흠 괜찮은데.

원래는 가성비 갑. 치킨도시락을 살려고 했다. 치킨도시락은 홍석천을 모델로 내세웠는데 언제부터 사라진거 보니 계약이 만료된 거 같다. 다른 도시락도 있었지만 댕기지는 않았고, 처음 본 도시락이 보였다. 아니. 내가 몰랐을지도 모르겠다. GS에 오면 항상 치킨도시락만 먹었으니까. 3,500원 함 먹어볼까? 일단 비주얼은 이렇다. 삶은 계란 반조각, 불고기, 오뎅조림. 도시락에는 빠질 수 없는 김치 ( 눅눅한 맛. 공장표 맛이 나지만 오히려 그거 맛이 있게 느껴지기도 ) 햄과 너비아니로 보이는 듯한 고기, 닭강정 2조각. 괜찮은데.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이라면!!! 밥위에다 참깨가 뿌려져 있는 데코도 좋고. 무엇보다 도시락 디자인이 봄과 잘 어울린다. 검은 케이스에 철쭉. 일본 도시락 같은 느낌이 나기도 ..

맛집&음식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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