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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음식 114

정관에서 뭐 먹지? 오향족발

정관에 지인들이 왔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이지만 외식을 자주 하지 않았기에 어디로 가야될지 몰랐다.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홈플러스 근처 광장7호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한바퀴 둘러보니 먹을 곳은 많았다. 김밥, 짬뽕, 국밥, 국수. 뷔페도 있고.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몰랐네. 결정을 못하고 있는 와중에. "여기서는 저 족발집이 장사가 잘된다" 광장 바로 옆에 있는 족발집이다. 오다가다 보면 항상 사람들이 많았다. 집으로 소문나서 인지 아니면 위치가 좋아서인지 모르겠다. 항상 사람들로 붐볐다. 바로 옆 점포는 장사가 안되서(그전에 치킨호프)집으로 바뀐거 보면 단순히 위치빨만은 아닌듯하다. 처음에는 거기로 가려고 했다. 밥이 안나올거 같아서 턴하다가 들어간게 이 가게다. 주말임에도 다소 한산한편이었다. 그 집..

맛집&음식 2017.10.08

GS25 제육정찬 시식 후기

GS25에서 가장 선호하는 도시락은 홍석천 치킨 도시락이다. 저렴한 가격에 찬구성이 좋다고 생각. 어제는 편의점에 남은 도시락이 제육정찬 밖에 없었다. 정확하게는 이거와 다른 하나가 있었지만 기억이 나질 않는다. 가격은 3,600원 나쁘지 않네. 한번 먹어볼까. 제육볶음. 계란말이, 오뎅, 그리고 도시락마다 반드시 포함되어 있는 김치. 도시락 김치는 특유의 맛이 난다. 조금 눅눅하고 달달한 대량생산되었음을 알리는 그맛. 식당이나 김에서 먹는 김치보다는 못하다. 목먹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름 먹을만하다고 생각한다. 가끔 그 특유의 맛이 댕기기도. 맛은 뭐. 편의점 도시락맛이라고 평하면 될듯하다. 평이하다고 할까. 나쁘지는 않지만 특색이 없다. 홍석천 치킨 도시락이 더 낫다. 제육정찬을 좋아하지 않는..

맛집&음식 2017.07.13

정관 괜찮은 음식점. 올리바로쏘에서 먹은 피자와 파스타

건물이 올라가고 있을 무렵에는 고깃집이 생기려나? 했다. 빵, 피자집이길래. 주거지에 떨어져 있는데 갈까? 그런데 내가 갔다. 1층은 빵을 진열해 놓고 커피와 음료 빵을 팔고 있다. 2층은 피자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 물론 1층도 가능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2층으로 가더라.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하려면 세트 메뉴를 시키자. 2층은 빈티지에 깔끔한 구성이다. 주위에 별다른 건물이 없어서 전망이 괜찮았다. 피자를 먹기전 먹고. 여기다 피자를 올린다. 세팅전 피자에는 당연히 콜라지. 생각했지만 이 음료도 상당히 괜챃았다.이름이 뭐더라.? 쉬림프 어저꼬 저쩌고 파스타였는데. 먹을만 했다. 피자도 이렇게 먹으나 만족스러웠다. 여기다. 현진 에버빌 아래. 모전교 못 가서 위치하고 있다. 파스타집을 많이 가보지 못..

맛집&음식 2017.05.24

맥도날드 사천DT점에서 먹은 빅맥

사천에 와서 맥도날드를 찾았다. 급하게 먹을려고 역시 패스트 푸드가 최고다.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을 넣었다. 무언가 다른거 먹을려고 하다 귀찮아서 져서 다시 빅맥으로 돌아갔다. 다른게 딱히 땡기지가 않는다. 내 입맛이 고정되어 버린것일까? 맥도날드 좋은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단돈 천원에 해결할 수 있다는 거. 지금처럼 다시 더워지는 날에는 더위를 해결하기 좋다.

맛집&음식 2017.05.14

충렬사 부근의 가성비 커피숍

충렬사를 걸었다. 명장동, 안락동의 장점은 충렬사가 있다는 거다. 사적지라 조용히 산책하면서 걷기에 정말 좋다. 입장료를 받았지만 무료로 바뀌었고 8시까지 입장이 된다. 본전은 오후가 되면 폐쇄되어 올라갈 수 없다. 걸었으면 커피로 몸과 마음을 달래주어야 한다. 충렬사 근처에 카페가 정말 많다. 전국 어딜가든 많지만. 교차로에 있는 편의점 세븐 일레븐에서 원두커피를 단돈 1,000원에 판다. 앉을 테이블도 3개나 있다. 편의점 앞은 공사중이지만. 충렬사를 배경으로 커피를 한잔 하는게 좋다. 오후 무렵 충렬사에 들렸다. 해가 길어졌다. 세븐 일레븐 편의점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 원두 커피맛도 이 정도면 좋다. 부근에 있는 이디야나 다른 커피숍들 보다는 못하지만 천원에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어딘가. 매..

맛집&음식 2017.05.08

서면 영광도서에 들렸다가. 괜찮은 감자탕집으로

서면에서 지인과 약속이 있었다. 영광도서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영광도서가 증축을 하는 중이다. 영광도서 바로 옆 부지에 건물이 올라가고 있었다. 서점은 사양산업이 아니었나? 최근 뉴스에서는 다시 종이책이 뜬다고 하더라만은. 시간이 조금 늦어진다기에 서점안에서 책을 읽었다. 장사가 잘 되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평일 오후임에도 서점은 많은 사람들이 드나 들었다. 이러면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동보서적이 망해서 그 이득이 영광도서로 오는걸지도 모른다. 만나서 서면 1번지로 이동. 서면은 정말 평일에도 북적인다. 한산하면 사람들의 기운이 그립지만 서면은 복잡하다. 그 복잡함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곳을 사랑하겠지. 추천을 해준 감자탕집은 유명한 홍소족발 옆에 있었다. 홍소복잘을 밖에서 ..

맛집&음식 20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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