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8 어우. 오늘은 바람이 매섭다 저녁 무렵에 산책 겸 해서 동네 한 바퀴 걸었다. 바람이 매섭다. 귀도 약간 얼얼하고. 돌아갈까 하다가 만보기 채우고 돌아왔다. 오늘의 사진&하늘 2024.12.08
24.12.4 어젯밤. 계엄령 선포 때문에 난리였고. 예상대로 방송은 하루종일 계엄령을 말한다.급박하게 돌아가는 정국과 달리 일상은 돌아가고 있다. 일상은 무너진다면 전쟁에 준하는 상황이겠지.날이 조금 따뜻해진 느낌. 뉴스에서는 백화점 겨울옷이 팔리지 않아 울상이라고 하던데. 다시 추워지겠지. 오늘의 사진&하늘 2024.12.04
24.12.3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나뭇가지가 잘려 있었다. 겨울인데도 작업을 하는 건가? 아파트에서 제초작업도 하니까. 부산이라서 그럴까. 한 무리의 학생들이 고민상담을 하고 있었다. 나를 쉽게 대한다.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말하는 아이의 인상은 착해 보이기는 했다. 너희들도 고민을 하는구나. 어렸을 때나 나이 들어서나 변치 않는 고민인 거 같다. 오늘의 사진&하늘 2024.12.03
24.12.2 자판기 커피 가격을 보니 기본 300원이다. 프리미엄은 100원 더 붙은 400원. 옛날에는 커피 대신 코코아도 많이 마셨는데 300원이다. 내가 기억하는 최저가는 200원 정도였는데. 가격이 아주 많이 오른 건 아닌 듯하다. 오늘의 사진&하늘 2024.12.02
24.11. 30 11월의 마지막 가을의 마지막이다. 떨어지지 않은 노란잎이 예쁘네.친구는 결혼식에 참석하러 갔다고 한다. 먼길 가네.코인에 투자를 해서 대박이 났다는 소식. 1억이 안 되는 돈으로 2억 수익을 냈다고 한다. 그래 시대가 그러니까 그런 사람도 나오겠지.어제 주문한 상품이 오늘 배송이 되었다. 좋은 세상이야. 오늘의 사진&하늘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