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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음식 114

홍석천 치킨도시락 후기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게 가장 좋지만 가끔식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 편의점 도시락도 경쟁이 치열해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고, 한 번식 먹어 본다. 선택한 도시락은 연예인 홍석천을 모델로 삼은 치킨 도시락이다. 연예인이자 레스토랑 오너로 잘 나가고 있는 와중에 자기를 모델로 쓰는 컵라면, 도시락까지 나왔다 도시락을 사서 2분 가량 전자렌지에 돌려준다. 치킨 도시락 구성은 이렇다. 왼쪽 아래에 밥. 치킨 3~4조각, 햄 2조각, 중앙에도 치킨이었다. 오른쪽 아래에는 김치이다. 도시락으로 나쁘지 않은 구성, 치킨은 도시락 용이라 떨어진다. 퍽퍽한 느낌이라고 할까. 만들어서 나오는 거라 어쩔 수 없는거 같다. 고기가와 햄이 주 반찬인 도시락이지만 꽤 맛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급하게 한 끼 ..

맛집&음식 2016.09.08

서면에서 먹은 삼겹살

서면 롯데 호텔 뒤편으로 음식점을 찾아갔다. 서면을 잘 오지 않아서 낯설다. 음식점과 주점이 늘어서 있다. 양곱창 집이 여기에 많았구나. 호텔과 모텔도 많고. 지나가다 삼겹살이 저렴하기에 들어가 보았다. 회식을 하는지 옆 테이블은 매우 시끄러웠다. 고깃집이라서 어쩔 수 없다. 3만 5천원 메뉴를 시켰는데, 김치찌개와 고기 세트 메뉴였다. 좋은 점이라면 종업원이 먹기 좋게 구워준다. 특이하게 다리미 처럼 생긴 걸로 잘 익으라고 눌러준다. 사이드 메뉴. 김치찌개 다리미 처럼 생긴 도구로 고기를 익힌다. 서면 롯데 호텔 뒤 거리. 거리에서 외국인이 좌판을 깔고 악세서리를 팔고 있었다. 팔리려나?

맛집&음식 2016.08.31

동래역. 양푼이 갈비찜에서 소갈비찜

동래역에 들렸다. 뭐 먹을까? 동래역 주변으로 돌아다녔다. 한 동안 안오다 와봤는데 달라진 점이. 전단지를 돌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었나. 한 골목 지나갈 때 마다 전단지 돌리는 사람과 마주쳤다. 한 아주머니는 끈질지게 삼겹살집을 홍보했다. 열성이 대단했지만 오늘 삼겹살을 먹고 싶지 않았다. 갈비나 뜯을까 해서 조금 알려진 양푼이 갈비찜에 갔다. 메뉴판을 보고 소갈비찜 2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에 만오천원이다. 맵게 주문하려다 어느 정도 매울지 알 수가 없어서 중간으로 해달라고했다. 불금에 동래역이라 사람이 금 방찼다. 기다리던 나이트 찌라시를 돌리는 아저씨가 오기도했다. 찌라시는 아저씨보다 아가씨 사진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갈비찜이 나오기전. 계란찜으로 입맛을 돋구고 난 뒤. 갈비찜 등장. 사진을 봐서..

맛집&음식 2016.05.07

먹음직스러운 윙봉

치킨을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는 못한다. 배속에 조금만 넣어도 배부름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치킨 한 마리를 혼자서 다 먹는다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다. 금방 배부름이 느껴지지만 뒤돌아서면 다시 생각난다. 먹는양은 다르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럴것이다. 치킨 가게 동네에 수두룩한거 보면. 좋아하는 윙봉을 먹었다. 군침도는 기름기에 살짝 탄게 풍미를 더해준다. 그런데 맛있게 먹었는데 윙봉을 먹은 후 설사가 났다.

맛집&음식 2015.06.13

교촌치킨을 먹다

주말에 치킨을 뜯었다. 지난번에는 BBQ였는데 이번에는 교촌으로 먹어보면 치킨마다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 물론 그랬봤자 치킨은 치킨일 뿐이라 아주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간장맛이 달짝지근하게 나는 교촌이 맛이 있기는 하지만 몇 점 집어 먹다 보면 곧 질리는게 단점이다. 하지만 내려놓으면 생각난다. 입맛이 까다로운 어머니는 맛이 없다고 브랜드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다. 탐스러게 보이는 치킨. 교촌도 허니시리즈에 동참했구나.

맛집&음식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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