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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음식 110

동래역. 양푼이 갈비찜에서 소갈비찜

동래역에 들렸다. 뭐 먹을까? 동래역 주변으로 돌아다녔다. 한 동안 안오다 와봤는데 달라진 점이. 전단지를 돌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었나. 한 골목 지나갈 때 마다 전단지 돌리는 사람과 마주쳤다. 한 아주머니는 끈질지게 삼겹살집을 홍보했다. 열성이 대단했지만 오늘 삼겹살을 먹고 싶지 않았다. 갈비나 뜯을까 해서 조금 알려진 양푼이 갈비찜에 갔다. 메뉴판을 보고 소갈비찜 2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에 만오천원이다. 맵게 주문하려다 어느 정도 매울지 알 수가 없어서 중간으로 해달라고했다. 불금에 동래역이라 사람이 금 방찼다. 기다리던 나이트 찌라시를 돌리는 아저씨가 오기도했다. 찌라시는 아저씨보다 아가씨 사진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갈비찜이 나오기전. 계란찜으로 입맛을 돋구고 난 뒤. 갈비찜 등장. 사진을 봐서..

맛집&음식 2016.05.07

먹음직스러운 윙봉

치킨을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는 못한다. 배속에 조금만 넣어도 배부름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치킨 한 마리를 혼자서 다 먹는다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다. 금방 배부름이 느껴지지만 뒤돌아서면 다시 생각난다. 먹는양은 다르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럴것이다. 치킨 가게 동네에 수두룩한거 보면. 좋아하는 윙봉을 먹었다. 군침도는 기름기에 살짝 탄게 풍미를 더해준다. 그런데 맛있게 먹었는데 윙봉을 먹은 후 설사가 났다.

맛집&음식 2015.06.13

교촌치킨을 먹다

주말에 치킨을 뜯었다. 지난번에는 BBQ였는데 이번에는 교촌으로 먹어보면 치킨마다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 물론 그랬봤자 치킨은 치킨일 뿐이라 아주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간장맛이 달짝지근하게 나는 교촌이 맛이 있기는 하지만 몇 점 집어 먹다 보면 곧 질리는게 단점이다. 하지만 내려놓으면 생각난다. 입맛이 까다로운 어머니는 맛이 없다고 브랜드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다. 탐스러게 보이는 치킨. 교촌도 허니시리즈에 동참했구나.

맛집&음식 2015.06.07

명장동 만두맛집, 찐만두와 튀김만두가 탁월

명장동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두집. 분식집이었던 도란도란과 함께 자주 찾던 곳이다. 아쉽게도 도란도란은 사라져 버려 이제 갈 수 없다. 길을 걷다 보면 만두를 찔 때 나오는 증기가 보인다. 테이블이 4개 정도 놓여져 있는 작은 가게라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지만 만두맛 하나는 좋다. 찐만두와 튀김만두 1인분 시켜놓고 가볍게 배를 채우기 좋곳이다. 요것이 찐만두. 단무지와 찍어먹는 양념. 곧이어 나온 튀김만두. 지금도 군침돈다. 글을 쓰면서 가게 상호명을 정확히 알게되었다. 일미만두 칼국수. 전까지는 그냥 만두집으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칼국수는 먹어본적이 없다.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다. 초기에는 칼국수도 했으나 만두에 집중하면서 메뉴를 줄인거 같다.

맛집&음식 2015.04.17

동래역, 양푼이비빔밥과 해물파전으로 식사

원래는 동래역에 고기를 먹으러 갔다. 검색을 해서 찿아간 곳이 있었는데 둘러보자고 해서 걷다가 고기대신 밥을 먹자는 합의가 되었다. 양푼이비빔밥과 파전을 시켰다. 막걸리는 한 잔에 1500원이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지는 않았다. 비빔밥은 양이 꽤 많아서 배가 부르게 먹을수있었다. 해물파전. 비빔밥은 식사로서 충분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번잡스럽고 시간이 오래걸리기는 했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괜찮은 메뉴였다.

맛집&음식 2015.03.17

브리오슈도레 해운대점에서 디저트

해운대 바다를 보러 갔다. 밥을 먹기는 그렇고 해서 간단하게 디저트를 먹기로 했다. 근처에 있는 하버타운 오피스텔에 있는 브리오슈도레로 갔다. 이 오프스텔은 처음 와봤는데 다들 가격대가 있어 보이는는 음식점이었다. 브리오슈도레는 카페겸 레스토랑이다. 3층으로 가서 좌석에 앉으면 웨이터가 주문을 받는다. 이곳은 처음와서 뭐가 좋은지 알 수가 없었다. 입구에 놓여진 빵과 메뉴판의 아이스크림을 보니까 디저트 전문으로 보인다. 요즘에는 식사보다 비싼 디저트로 작은 사치를 부리는게 유행이라고 하는데. 메뉴판을 뒤적거리다 사진을 참고해서 적당한걸로 하나 시켰다. 창밖으로 해운대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낮보다는 밤에 오는게 좋을거 같았다. 창밖으로 아쿠아리움과 작은 도서관이 보인다. 4천원에 아메리카노와 크로와상이 나..

맛집&음식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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