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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치킨을 뜯었다. 지난번에는 BBQ였는데 이번에는 교촌으로
먹어보면 치킨마다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 물론 그랬봤자 치킨은 치킨일 뿐이라
아주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간장맛이 달짝지근하게 나는 교촌이 맛이 있기는 하지만 몇 점 집어 먹다 보면 곧 질리는게 단점이다.
하지만 내려놓으면 생각난다.
입맛이 까다로운 어머니는 맛이 없다고 브랜드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다.
탐스러게 보이는 치킨.
교촌도 허니시리즈에 동참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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