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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음식 114

명장동 만두맛집, 찐만두와 튀김만두가 탁월

명장동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두집. 분식집이었던 도란도란과 함께 자주 찾던 곳이다. 아쉽게도 도란도란은 사라져 버려 이제 갈 수 없다. 길을 걷다 보면 만두를 찔 때 나오는 증기가 보인다. 테이블이 4개 정도 놓여져 있는 작은 가게라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지만 만두맛 하나는 좋다. 찐만두와 튀김만두 1인분 시켜놓고 가볍게 배를 채우기 좋곳이다. 요것이 찐만두. 단무지와 찍어먹는 양념. 곧이어 나온 튀김만두. 지금도 군침돈다. 글을 쓰면서 가게 상호명을 정확히 알게되었다. 일미만두 칼국수. 전까지는 그냥 만두집으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칼국수는 먹어본적이 없다.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다. 초기에는 칼국수도 했으나 만두에 집중하면서 메뉴를 줄인거 같다.

맛집&음식 2015.04.17

동래역, 양푼이비빔밥과 해물파전으로 식사

원래는 동래역에 고기를 먹으러 갔다. 검색을 해서 찿아간 곳이 있었는데 둘러보자고 해서 걷다가 고기대신 밥을 먹자는 합의가 되었다. 양푼이비빔밥과 파전을 시켰다. 막걸리는 한 잔에 1500원이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지는 않았다. 비빔밥은 양이 꽤 많아서 배가 부르게 먹을수있었다. 해물파전. 비빔밥은 식사로서 충분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번잡스럽고 시간이 오래걸리기는 했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괜찮은 메뉴였다.

맛집&음식 2015.03.17

브리오슈도레 해운대점에서 디저트

해운대 바다를 보러 갔다. 밥을 먹기는 그렇고 해서 간단하게 디저트를 먹기로 했다. 근처에 있는 하버타운 오피스텔에 있는 브리오슈도레로 갔다. 이 오프스텔은 처음 와봤는데 다들 가격대가 있어 보이는는 음식점이었다. 브리오슈도레는 카페겸 레스토랑이다. 3층으로 가서 좌석에 앉으면 웨이터가 주문을 받는다. 이곳은 처음와서 뭐가 좋은지 알 수가 없었다. 입구에 놓여진 빵과 메뉴판의 아이스크림을 보니까 디저트 전문으로 보인다. 요즘에는 식사보다 비싼 디저트로 작은 사치를 부리는게 유행이라고 하는데. 메뉴판을 뒤적거리다 사진을 참고해서 적당한걸로 하나 시켰다. 창밖으로 해운대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낮보다는 밤에 오는게 좋을거 같았다. 창밖으로 아쿠아리움과 작은 도서관이 보인다. 4천원에 아메리카노와 크로와상이 나..

맛집&음식 2015.03.15

치즈에 싸먹는 갈매기살

추천을 받아 가본 치즈에 먹는 갈매기살집.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가게안은 사람들이 가득차있었고 겨우 한 테이블이 남아 있어 앉았다. 여기는 불판에 계란말이와 치즈를 부어 갈매기살이 익을 동안 사이드 메뉴가 만들어진다. 갈매기살이 잊었으면, 익은 치즈를 숟가락으로 퍼서 갈매기살에 싸먹는다. 구이요리와 치즈는 궁합이 좋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고기의 맛과 치즈의 느끼한 맛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익은 치즈가 맛이 있는지 몰랐다. 쌈에다 고기를 올리고 치즈를 덧붙여 먹으니 맛좋다. 불판 가장자리에 사이드 메뉴를 구울수 있는 공간이 있다. 계란말이와 치즈를 부었다. 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갈매기살이 익어간다. 숟가락으로 치즈를 돌돌 말은 다음에 갈매기살을 올려 먹는다. 갈매기살과 함께 술도 잘..

맛집&음식 2015.03.04

대전의 명물이라는 튀김소보로 시식

대전의 명물이라는 튀김소보를 구했다. 말대로 소보로를 튀긴 빵인데 한 입 베어 물었다. 튀김의 질감이 느껴지고 이어서 빵속에 있는 팥맛이 밀려온다. 맛은 있다. 튀김빵이라서 부스러기 많이 생기는 그릇을 받쳐놓고 먹는게 좋다. 튀김이라서 기름이 묻는것도 주의. 상자를 열면 튀김소보로가 놓여있다. 성심당 명물 1위. 1980년 5월 20일 탄생이란 문구가 보인다. 튀김 표면이 맛스럽게 생겼다.

맛집&음식 2015.02.28

미가람에서 먹은 한정식

북구에 위치한 미가람을 찿았다. 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정문은 도로쪽에 있다. 골목으로도(후문)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정문으로 들어가는게 나을것이다. 단체 손님을 위한 예약석이 준비되어 있다. 애피타이저로작은 그릇에 죽이 나온다. 다음에 한정식 코스 1 다양한 요리가 나온다. 많이 나왔는데 적을려고 하니 생각이 나지 않는다. 코스2에서는 밥과 함께 된장국이 제공된다. 후식으로 수정과가 제공된다.

맛집&음식 2014.11.18

동래시장 희망통닭에서 먹은 프라이드와 통구이

동래시장의 희망통닭에 갔다. 오래전부터 치킨으로 유명한 집이었는데 마지막으로 가봤던게 언제 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수안역에서 내려 동래시장을 따라서 올라갔다. 동래시장은 아직은 활기가 넘친다. 희망통닭에 갔을 때 건물 외관을 보고 놀랐다. 리모델링이 되어 있었다. 옛날에는 음식점 같은 분위였다면 지금은 그보다 깨끗해진 프랜차이즈 같은 느낌이다. 안내를 받았는데 2층도 있다고 한다. 돈을 잘 벌어서인지 건물을 샀다고 한다. 가게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 이 사람들이 먹는 돈만 받아도. 자리를 잡고 프라이드와 통구이를 시켰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치킨이 금방 나왔다. 밖에서서 부터 계속 튀기고 있는게 보였으니. 희망통닭의 장점이라면 푸짐한 양이었는데 그대로였다. 맛은 있지만..

맛집&음식 2014.10.20

이승학 돈까스 서면점에서 먹은 돈가스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가보기로 했다. 서면 주디스 태화와 CGV 대한 사이길을 지나서 가면 된다. 서면은 오랜만에 와본다. 건물이나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 옛날에는 서면에서 만나서 노는 일이 잦았지만 지금은 뜸하다. 나갈일이 없으니까 자주 보지 않게 되고 낮설다. 서면은 여전히 번화가였다. 평일임에도 거리를 지나다는 사람이 많았다. 젊은 사람. 특히 여자들이 눈에 많의 띄였다.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 것 같다. 서면은 여전히 부산의 중심이다. 뭐. 중심지건 간에 내 생활 패턴이 변하지 않는 다면 서면에 자주 나올 일은 없을것이다. 서면에 나가는게 번거롭고 지치는 일이다. 걸음을 계속하다 보면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2층에 있는 가게로 들어갔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서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먼저 물 을..

맛집&음식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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