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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음식 110

치즈에 싸먹는 갈매기살

추천을 받아 가본 치즈에 먹는 갈매기살집.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가게안은 사람들이 가득차있었고 겨우 한 테이블이 남아 있어 앉았다. 여기는 불판에 계란말이와 치즈를 부어 갈매기살이 익을 동안 사이드 메뉴가 만들어진다. 갈매기살이 잊었으면, 익은 치즈를 숟가락으로 퍼서 갈매기살에 싸먹는다. 구이요리와 치즈는 궁합이 좋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고기의 맛과 치즈의 느끼한 맛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익은 치즈가 맛이 있는지 몰랐다. 쌈에다 고기를 올리고 치즈를 덧붙여 먹으니 맛좋다. 불판 가장자리에 사이드 메뉴를 구울수 있는 공간이 있다. 계란말이와 치즈를 부었다. 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갈매기살이 익어간다. 숟가락으로 치즈를 돌돌 말은 다음에 갈매기살을 올려 먹는다. 갈매기살과 함께 술도 잘..

맛집&음식 2015.03.04

대전의 명물이라는 튀김소보로 시식

대전의 명물이라는 튀김소보를 구했다. 말대로 소보로를 튀긴 빵인데 한 입 베어 물었다. 튀김의 질감이 느껴지고 이어서 빵속에 있는 팥맛이 밀려온다. 맛은 있다. 튀김빵이라서 부스러기 많이 생기는 그릇을 받쳐놓고 먹는게 좋다. 튀김이라서 기름이 묻는것도 주의. 상자를 열면 튀김소보로가 놓여있다. 성심당 명물 1위. 1980년 5월 20일 탄생이란 문구가 보인다. 튀김 표면이 맛스럽게 생겼다.

맛집&음식 2015.02.28

미가람에서 먹은 한정식

북구에 위치한 미가람을 찿았다. 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정문은 도로쪽에 있다. 골목으로도(후문)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정문으로 들어가는게 나을것이다. 단체 손님을 위한 예약석이 준비되어 있다. 애피타이저로작은 그릇에 죽이 나온다. 다음에 한정식 코스 1 다양한 요리가 나온다. 많이 나왔는데 적을려고 하니 생각이 나지 않는다. 코스2에서는 밥과 함께 된장국이 제공된다. 후식으로 수정과가 제공된다.

맛집&음식 2014.11.18

동래시장 희망통닭에서 먹은 프라이드와 통구이

동래시장의 희망통닭에 갔다. 오래전부터 치킨으로 유명한 집이었는데 마지막으로 가봤던게 언제 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수안역에서 내려 동래시장을 따라서 올라갔다. 동래시장은 아직은 활기가 넘친다. 희망통닭에 갔을 때 건물 외관을 보고 놀랐다. 리모델링이 되어 있었다. 옛날에는 음식점 같은 분위였다면 지금은 그보다 깨끗해진 프랜차이즈 같은 느낌이다. 안내를 받았는데 2층도 있다고 한다. 돈을 잘 벌어서인지 건물을 샀다고 한다. 가게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 이 사람들이 먹는 돈만 받아도. 자리를 잡고 프라이드와 통구이를 시켰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치킨이 금방 나왔다. 밖에서서 부터 계속 튀기고 있는게 보였으니. 희망통닭의 장점이라면 푸짐한 양이었는데 그대로였다. 맛은 있지만..

맛집&음식 2014.10.20

이승학 돈까스 서면점에서 먹은 돈가스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가보기로 했다. 서면 주디스 태화와 CGV 대한 사이길을 지나서 가면 된다. 서면은 오랜만에 와본다. 건물이나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 옛날에는 서면에서 만나서 노는 일이 잦았지만 지금은 뜸하다. 나갈일이 없으니까 자주 보지 않게 되고 낮설다. 서면은 여전히 번화가였다. 평일임에도 거리를 지나다는 사람이 많았다. 젊은 사람. 특히 여자들이 눈에 많의 띄였다. 남자보다 여자가 많은 것 같다. 서면은 여전히 부산의 중심이다. 뭐. 중심지건 간에 내 생활 패턴이 변하지 않는 다면 서면에 자주 나올 일은 없을것이다. 서면에 나가는게 번거롭고 지치는 일이다. 걸음을 계속하다 보면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2층에 있는 가게로 들어갔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서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먼저 물 을..

맛집&음식 2014.08.12

롯데마트 동래점에서 먹은 우동

롯데마트 동래점으로 쇼핑을 하러 갔다. 마트 8층에 식당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 롯데마트 식품코너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채우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잔치국수를 주문했다. 뭘 먹을까? 무난하게 우동을 주문했다. 테이블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면 종업원이 넘겨다 준다. 우동에 단무지. 무난한 음식 무난한 조합이다.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수저를 놓고 주문한 우동이다. 맛은 뭐. 그리 특별하지 않다. 요기를 채울정도.

맛집&음식 2014.05.07

정관 고봉김밥에서 먹은 고봉볶음밥

정관에 와서 밥을 먹었다. 근처에 먹을만한 밥집이 수제 돈까스집, 우동, 고봉김밥이 있다. 정관 신도시 중앙으로 나가면 더 많은 선택할 수 있겠지만 이 근처는 이 정도이다. 메뉴판을 보는데 고봉볶음밥이 눈에 들어왔다. 이게 뭘까? 주문을 해보았다. 볶음밥인데 짜증소스 맛이 난다. 그외에 치즈, 햄,고기가 들어가 있다. 가격은 5500원.

맛집&음식 2014.03.25

광안리 '맛있는 순두부&김치찜' 에서 먹은 순두부

광안리해변에 놀러갔다가 밥집을 찿아보았다. 해변가에는 커피숍들만 줄지어 있다. 민락회타운 근처에 보면 해장국, 돼지국밥등 밥집이 늘어서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다. 고민하는 표정을 짓고 있으니 가게 앞에 서있는 사람들이 호객행위를 한다. 무난한 순두부를 결정했다. 순두부집인데 세트 메뉴도 있다. 순두부의 가격은 6000원이다. 여기는 공기밥을 옛날 도시락통에 담아준다. 순두부가 나오기전에 세팅되는 반찬. 순두부가 나왔다. 순두부를 덜어서 밥에 비비고 김을 뿌린뒤 입에 넣느나. 다른 사람들은 순두부만 먹는게 아니라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먹었다. 밥만 먹을 생각이라면 순두부만 주문해도 된다.

맛집&음식 2014.03.19

정관에서 먹은 돼지국밥

지나가다 밥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산막입구 근처를 지나고 있었는데 눈에 들어온 돼지국밥집. 그래 돼지국밥이나 먹자.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했다. 돼지국밥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가게안에서는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이들은 옆에서 장난을 치고 있었고. 잠시 기다리자 국밥이 나왔다. 배가 고팠는지 술술 안으로 술술 들어간다. 돼지국밥과 나오는 반찬. 정작 돼지국밥 사진을 못 찍었다.

맛집&음식 20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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