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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120

많은 비로. 정관 좌광천 다리가 물에 잠기다

큰 다리가 잠긴게 아니라. ( 그런 일이 발생하면 정말 큰일. ) 정관 도서관 앞 작은 다리가 살짝 잠겼다. 지금이에 이렇지. 비가 한 창 오던즈음에는 많이 위험했을 거 같다. 시간이 잠깐 지나자 좌광천 관리인들이 와 다리에 펜스를 치는 작업을 했다. 비가 많이 오면 펜스를 뽑아 두는 모양인데. 부산 날씨가 계속 습하기 때문인지 여기저기서 버섯이 마구 솟아오르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0.07.10

정관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마시고

이벤트로 받은 스타벅스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스타벅스를 찾았다. 검색을 해보니까. 정관에 스타벅스가 하나 있다. 위치는 정관을 가로지르는 정관로. 맥도널드 맞은편에 있다. 스타벅스는 언제나 사람이 많다. 아메리카노 쿠폰을 보여주며 주문을 했다. 시원한 걸로 드릴까요 물어서 "예" 했다. 오늘 조금 더웠지. 커피를 받아들고 2층으로 올라갔다. 노트북을 펼쳐 든 사람, 공부를 하는 사람으로 가득 채웠다. 이제는 익숙한 장면. 다행히 앉을 자리는 있었다. 자리를 잡고 도서관에 빌려온 책을 펼쳤다. 카페에는 조금 쉬운 책을 가져올걸. 책장을 넘기는데 집중이 필요했다. 옆자리에서는 영어를 공부하고 있었다. 특별할 것 없는 아메리카노. 스타벅스가 맛이 있거나 특별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서. 화장실에 갔다와야 했는데..

사소한 일상 2020.06.06

2020년 4월 17일 늦은 밤. 정관 정전 발생!

4월 17일 밤 10시 무렵 정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처음에는 우리 집만 차단기가 나간 줄 알았다. 창을 보니 다 꺼져있다. 또 정전이구나. 아파트 건너편 동을 보니. 비상구 계단을 제외한 조명이 다 꺼졌다. 기다리면 다시 들어오겠지. 일대가 정전이 되어버렸다. 도로 가로등과 신호등이 다 꺼졌다. 컴컴한 도로에서 주행하는 차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 싶을 거다. 이것으로 우리 아파트만 일어난 일이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영문을 모르는 주민들이 밖으로 나온 모습도 보인다. 나와도 마땅히 할 일은 없을 테지만. 정전이니 엘리베이터는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비상전원으로 작동은 하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이웃의 집들이 플래시로 비추는 모습이 보인다. 방송으로 정전을 알리지 않을까 했지만 그들도 영문을 모르기는 마..

사소한 일상 2020.04.17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마스크 요일제에 맞춰 사람들을 약국 앞에서 줄을 서있다. 연령층이 다양했다. 노년부터 아주머니, 아저씨, 젊은 사람, 학생으로 보이기도 했다. 기다리는 사람도 불편하겠지만 마스크를 팔아야 하는 약사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닐거다. 정관은 다행히도 아직 확진자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출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언제 마스크를 벗게 될지 모르겠다. 곧 코로나 사태가 끝이 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으로서 언제 진정이 될지 예측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지.

사소한 일상 2020.03.10

코로나가 준 타격. 쉽지 않은 음식점

정관 한 대패집이 오픈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연기한다고 공지를 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 때문에 거리가 한 산하다. 날도 풀리고 바깥 나들이가 많은 시점에 전염병 유행이라 음식점의 타격은 이만저만이 아닐듯하다. 코로나도 그렇지만 바로 옆에 점포가 연이어 임대 붙여진 모습을 보면 자영업, 음식점은 정말 쉽지 않은 거 같다.

사소한 일상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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