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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120

정관축제. 10cm 공연 관람

말하기도 쓰기도 어려운 생태하천 학습문화 축제. 토요일에 10cm 공연이 있었다. 아침에 쌀쌀한 기온이어서 온도가 더 내려갈 줄 알았는데 저녁에는 공연 관람하기에는 괜찮았다. 야외 공연이 있을 때마다 정관에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이 사람들도 정관 주민들의 일부분일 뿐이데. 대여섯 곡 정도 부른거 같았다. 얼핏 들은 노래도 있었고 아는 노래도 있었고. 노래는 잘 불렀지만 행사 진행 말솜씨는 없어 보였다. 솔로로 활동하면 이게 어려울 거 같았다. 그룹이라면 역할 분담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일요일에는 락밴드 yb가 온다는데 다시 이 만큼 사람들이 모이겠지. 야외공원에는 핼러윈 이벤트가 있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듯 보였다. https://www.youtube.com/watc..

사소한 일상 2019.10.27

정관 상권 불황을 보여주는. 어린이공원 앞 카페 폐점

정관 어린이 공원 앞(맞은편)에 있던 카페가 폐점했다. 내부 시설도 싹. 다 빠졌다. 어린이 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고 돌고래 분수광장에 연결되어 있는 길. 좌광천 산책로로 가는 길이라 입지는 나쁘지 않아 보였는데. 폐점이 되어 버렸다. 정관 상권 불황과 상가 포화를 보여준다. 카페가 쉽지 않아 보인다. 치킨과 카페집은 수시로 생기고 살아나는 듯. 다 추측이고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겠다. 지나가는 사람이 내부 속사정을 알 수 없는 노릇이니. 장사란 역시 쉽지가 않다.

사소한 일상 2019.07.14

정관 백종원 돌배기집. 식사하기 괜찮았음

식사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 큼직한 백종원의 얼굴을 보고 들어간 돌배기집. 차돌박이 전문점이라고 적혀져 있지만 식사도 된다. 실내가 밖에서 보던것 보다 넓었다.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차돌박이 찌개 6,000원을 주문. 밑반찬도 섭섭하지 않고 나오게. 찌개와 밥이 곧 나왔다. 밥에다 찌개와 섞어 비벼 먹으라고 종업원이 알려주었다. 항상 보기만 하다 들어왔다. 백종원표 프랜차이즈 답게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준다. 한끼 식사로는 충분. 식사를 마치고 난 뒤 커피를 마실 수도 있었는데. 밀크커피는 물론, 원두 아메리카노도 마실 수 있었다. 나갈 때 손을 씻을 수 있게 만들어 놓는 세심함도 돋보였다. 밥집으로는 괜찮은거 같다.

맛집&음식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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