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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124

정관CGV에서 영화 관람 후기

정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영화관에 가려 하려면 차를 타가 나가야 했다. 그것도 이제 옛날 이야기. 2017년 작년 12월에 메가박스와 CGV가 차례로 개관을 했다. 더 이상 밖으로 나가야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동네에 영화관이 생겼으니 안가볼 수없지. 신작 영화를 보러 나섰다. CGV 위치는 다 알다시디 조은 클래스 9층이다. 아직은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제한적이다. 농협 맞은편과 대로변이 아닌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곳이 입구다. 찾기 어렵다면 한 바퀴 둘러보면 CGV 전용 입구라고 나온다. 들어간 입구. 사진에서 왼쪽 문이다. 아직은 공사중이라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그래도 여기는 깔끔 매표소는 9층이다. 이 엘레비에터는 영화관 전용으로 1층과 9층만 운행된다. 다른 영화관처럼 ..

거리&건물 2018.01.03

정관도서관 부근 가성비 좋은 국수집

정관도서관 인근에서 산책을 하던 중. 국수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국수 한 그릇 2,500원. 0.0 요즘 같은 시대에 너무 싼거 아니야?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저녁 무렵에 국수 한 그릇 하기로 헀다. 식당에 들어가는 길목이 좁았다. 간판으로 크게 만들어 놓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 그런 곳. 대신에 임대료는 싸겠지. 오히려 이런 장소가 장사하기에 유리할 수 있다. 정관은 번듯하곳에 들어가도 장사하기 어렵운 동네라. 3,000원으로 바꿔어져 있네. 지금 같은 시대에 2,500원은 무리이겠지, 건물은 허름한 편이었고, 테이블 대여섯개,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 2개 정도. 주인은 남자 한 명이었다. 국수는 2,500원이었다. 놀랍게도 그전까지는 무한 리필을 했나 보다. 2,500원에 무한 리필이라면 ..

맛집&음식 2017.12.14

정관. 아침에 교통사고를 보다

끼익 하며 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요란하게 일어났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흔하게 듣는 소리라 무시했다. 쿵 하는 충돌음이 들려왔다. 내다보니 도로에 차가 충돌해 있었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뒷차의 보닛이 밀려 올려가 있었다. 심하게 다친 사람은 없어 보였다. 운전자가 나와 있었고 전화를 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보험사와 가족, 회사에 알리고 있는 중이겠지. 뒷차의 보닛이 밀려 올라갔다. 다친 사람은 없어 보인다. 구급차는 오지 않았다. 렉카에 끌려가는 사고차량. 여기도 사고가 종종 일어나서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사소한 일상 2017.11.02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 축제. 장윤정을 보기 위한 기다림

생태하천 학습문화 축제. 마지막을 장식하는 성인가요. 6시에 시작한다고 해서 저녁을 먹고 내려갔더니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중앙공원에 사람들이 모인 건 한 두번이 아니지만 이번이 역대 가장 많았던 거 같았다. 사람들로 꽉꽉 들어찼으니 앉을 좌석은 없었다. 관람석 끝자리에서 서서 보았다. 진행이 매끄럽지가 않았다. 첫 곡이 시작하고 두번째 곡이 나올동안 아무런 일도 없었다. 보통 이럴 경우 MC가 아무 말이나 하면서 시간을 끌어주는데. MC도 보이지 않았다. 두번째 가수는 노래가 중간에 두번이나 끊기는 사고가 일어났다. 말인즉슨 AR과 MR이 헷갈렸다나. 하여튼 그렇게 하고 공연이 계속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좌석에서 이탈하는 사람이 나와서 앉아 볼 수 있었다. 저녁에 되니 오후와 달리 꽤 쌀쌀해지고..

사소한 일상 2017.10.30

정관에서 뭐 먹지? 오향족발

정관에 지인들이 왔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이지만 외식을 자주 하지 않았기에 어디로 가야될지 몰랐다.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홈플러스 근처 광장7호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한바퀴 둘러보니 먹을 곳은 많았다. 김밥, 짬뽕, 국밥, 국수. 뷔페도 있고.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몰랐네. 결정을 못하고 있는 와중에. "여기서는 저 족발집이 장사가 잘된다" 광장 바로 옆에 있는 족발집이다. 오다가다 보면 항상 사람들이 많았다. 집으로 소문나서 인지 아니면 위치가 좋아서인지 모르겠다. 항상 사람들로 붐볐다. 바로 옆 점포는 장사가 안되서(그전에 치킨호프)집으로 바뀐거 보면 단순히 위치빨만은 아닌듯하다. 처음에는 거기로 가려고 했다. 밥이 안나올거 같아서 턴하다가 들어간게 이 가게다. 주말임에도 다소 한산한편이었다. 그 집..

맛집&음식 2017.10.08

정관 괜찮은 음식점. 올리바로쏘에서 먹은 피자와 파스타

건물이 올라가고 있을 무렵에는 고깃집이 생기려나? 했다. 빵, 피자집이길래. 주거지에 떨어져 있는데 갈까? 그런데 내가 갔다. 1층은 빵을 진열해 놓고 커피와 음료 빵을 팔고 있다. 2층은 피자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 물론 1층도 가능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2층으로 가더라.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하려면 세트 메뉴를 시키자. 2층은 빈티지에 깔끔한 구성이다. 주위에 별다른 건물이 없어서 전망이 괜찮았다. 피자를 먹기전 먹고. 여기다 피자를 올린다. 세팅전 피자에는 당연히 콜라지. 생각했지만 이 음료도 상당히 괜챃았다.이름이 뭐더라.? 쉬림프 어저꼬 저쩌고 파스타였는데. 먹을만 했다. 피자도 이렇게 먹으나 만족스러웠다. 여기다. 현진 에버빌 아래. 모전교 못 가서 위치하고 있다. 파스타집을 많이 가보지 못..

맛집&음식 2017.05.24

정관 분수광장 상가가 다 죽었다

중앙공원을 지나기 전에 분수광장에 들렸다. 정관에는 분수광장이 2곳이 있다. 하나는 홈플러스 뒤에 있는 광장이 있고 다른 하나는 중앙공원 맞은편에 있다. 유동인구는 홈플러스 뒷가 압도적이다. 이쪽은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다. 아마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일요일을 맞아 한 번 광장 주위를 둘러보았다. 한 마리도 말해서 썰렁하다. 사람도 없지만 상가도 전부 임대 표시만 붙어져 있다. 이 프랜차이즈 떡볶이집도 사라졌구나. 이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아예 임대가 되지 않고 비 워진지가 2년이 넘었다. 이 사진 맞은은 사정이 조금 낫다. 카페만이 사람이 있어 활기가 있는 편이다. 위에서 말한 그 상가다. 아예 점포가 들어오지도 못했다. 파크모텔 아래에 있는 점포. 죄다 임대 표시가..

사소한 일상 2017.03.05

괜찮은 밥집을 발견했다. 전주현대옥 콩나물국밥

오다가면서 상가에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는 걸 보았다. 이것 때문에 간건 아니다. 콩나물국밥이 괜찮다고 했다. '그러면 가보자' 이 상가는 롯데리아나 피자를 살려고 갔던게 다인데 2층은 이번에 처음 올라가본다. 근데 2층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다. 헉.!!!!!! 가게로 들어가면 적당한 크기의 음식점이다. 창밖을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신발을 벗을 수 있는 좌식테이블도 있었다. 가게 중간에는 바 형태의 긴 테이블이 있었다. 아마도 혼밥하는 사람을 위한 테이블이 아닐까. 메뉴를 보다가 원래 계획했던대로 콩나물 국밥을 먹기로 했다. 콩나물 국밥이 2종류가 있다고 했다. 뭐가 좋은지 알 수 없지만 끓은 형태로 달라고 했다. 그게 더 무난하게 보였다. 잠시 뒤 콩나물 국밥이 도착! 콩나물 ..

맛집&음식 2017.02.15

정관 정전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2월 9일 정관에 발생한 정전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장소는 정관읍사무소 2층, 기간은 2월 10일 금요일부터 2월 28일 화요일까지이다. 오전 9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의 전화번호는 722-7900, 709-4921 뉴스에서는 정전 때 횟집에서 수조에 있는 물고기를 살리려고 애를 썼다고 한다. 아이스크림 가게도 낭패였을테고, 음식가게나 카페도 영업을 하지 못했을텐데 보상을 얼마나 해줄지 모르겠다. 가정에는 6,000원 가량 할인해준다고 하는데 상업건물에는 큰 보상은 하지 않을듯하다. 정관에너지가 자본잠식 상태라 큰 보상을 해주는 건 더 기대하기 어려둘 듯하다.

잡담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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