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충렬사 사무소 예전과 달리 충렬사가 야간에도 개방을 하고 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모양이다. 야간개방으로 충렬사에 산택이나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충렬사를 거닐다가 충렬사 사무소를 담았다. 낮이 길어지고 구름이 끼어서 하늘이 신비롭게 찍혔다. 카메라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사진 2012.06.20
비오는 날 워터코인 가뭄이 심하다고 뉴스에 나올 쯤 비가 내렸다. 원래 워터코인에 자주 물을 주지만 이번 비로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다. 수초 중에 워터머쉬룸이 있는데, 워터코인을 수중에 넣으면 그게 바로 워터머쉬룸이다. 그러니까 둘이 같은 거라는 이야기. 굳이 비싸게 수초 살 필요없이 화원에서 워터코인을 구입해서 어항에 심으면 된다. 워터코인 어항에 넣어놓으면 꽤 근사하다. 장마가 시작되면 다시 수해를 걱정하게 되겠지. 사진 2012.06.19
여과기 청소 후, 생이새우가 활기차다. 스펀지 여과기 청수 후, 확실히 출수가 좋아졌다. 스펀지 안에 얼마나 많은 분진이 있었던건지. 새우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으아하게 생각했는데 청소 후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개체수가 줄어든 모양이다. 생이새우야 금방 번식을 하니 문제될 것은 없겠지만. 이리저리 나뒹두는 모스는 생이새우의 은폐에 도움이 되지만 신경에 거슬린다. 치워버릴까? 열대어&수초 2012.06.18
비가 온 뒤,철쭉을 담다. 비가 온 후 철쭉을 담았다.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고 불린다. 비가 온 후라서 그런지 물이 고였다. 이 물은 곤충들이 한 모금씩 마시고 가겠지. 사진 2012.06.18
무한도전 연탄 옮겨 쌓기 대결. 유재석은 왜 최고가 될 수 밖에 없는가? 일요일날 정리 및 청소를 한 뒤 TV시청을 시작. 케이블 방송에서 무한전 재방송을 했다. 유명한 에피소드인 연탄 옮겨 쌓기 대결. 탤런트인 차승원이 나와서 같이 망가져서 유명했던 특집이다. 이 편을 다시 봐도 재미가 있고지금 모습과 비교하면 조금 더 젊다. 무한도전 연탄 옮겨 삻기 대결을 보면, 무한도전 연탄 옮겨 쌓기 대결. 유재석은 최고가 될 수 밖에 없는가?를 알 수 있다. 다음 스크린 샷을 보면. 위에어 뿌리는 물을 맞아가면서 유재석이 연탄 구정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다시 봐도 대단하다고 생각된다.사 저렇게 까지 하면서 방송하고 싶었을까? '내가 이렇게 까지 하면서 방송해야 하나?' 회의감이 들 수 있다. 당 무한도전은 인기 프로그래인 스펀지에 밀려서 시청률이 잘 나오는 프로그램도 아니었다. 열.. 잡담 2012.06.18
스펀지 여과기 청소하기 주말을 맞이해서 어항 환수 및 청소를 하고 있다. 열대어 기르는 것은 고양이나 개를 기르는 것보다는 손이 덜가지만 그래도 신경써야 할 것이 있다. 수질에 신경을 써야 하고 어항에 낀 이끼도 제거를 해야 한다. 환수를 하면서 스펀지 여과기를 청소했다. 원래는 스펀지만 따로 분리해서 청소를 하는데 이번에는 한꺼번에 물에 담갔다. 스펀지 여과기는 환수하는 물에 청소하는 것이 정석이다. 흐르는 수돗물에 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물은 환수하고 남은 물에 하는게 좋다. 물에 담근 후 스펀지를 살살 눌러준다. 헉! 조금만 눌렀는데도 구정물이 되어 버렸다. 어항내의 분진이 스펀지에 그대로 흡수된 모양이다. 계속 누르다 보니 스펀지 여과기가 안 보일정도가 되어버렸다. 청소를 하고 난 뒤. 스펀지내의 물질을 빼내었다... 열대어&수초 2012.06.17
나의 앞길을 막지마라! 깡총거미 벤치에 앉아서 커피마시면서 쉬고 있는 가운데, 총총거리며 다가온 조그만 깡총거미 사진으로 알기 힘들지만 정말 작은 깡총거미다. 위협을 하니 두 다리를 들어서 대항한다. 살려고 하는 행동이겠지만 조그만게 하는짓이 귀엽다. 사진 2012.06.17
충렬사 연못의 비단잉어 충렬사 연못의 비단잉어 무리. 비단잉어 자판기에서 100원에 먹이를 구입할 수 있다. 먹이를 주면 쏜살같이 달려와서 받아 먹는다. 사진상으로 잘 느낄 수 없지만 정말 큰 놈들이 많다. 어른 팔뚝만한 놈들이 종종 보인다. 비단잉어 수명이 사람과 비슷한 60년이상이라고 하는데, 큰 놈들은 30년은 족히 되었을 것 같다. 머리가 복잡할 때, 충렬사에 들려서 비단잉어 노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인간이 기분좋아 하는 풍경은 대쳊로 탁 트이고 앞에 물이 있는 배경이다. 인간은 왜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할까? 사진 2012.06.16
사냥중인 개미 무리 충렬사에서 본 사냥중인 개미무리.풍뎅이류 같은 데 정확한 것은 알 수가 없다. 머리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고, 다리만 힘이 없이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생과 사가 이렇게 갈리고 있다. 사진 2012.06.14
아이스크림의 계절.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고 아이스크림의 계절이 돌아왔다. 요즘은 아이스크림도 비싸졌다. 천원 주고 하나 먹지도 못한다. 아이스크림 접사. 사소한 일상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