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가져온 김밥 날은 덥고 밥은 먹기 싫고, 동네에서 사 온 김밥. 가격은 4,500원인데. 한 줄 먹으니까 배가 꽤 부르다.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김밥의 위력? 살을 좀 빼야해서 적게 먹기로 했지만. 한 끼 정도로 문제가 없다. 맛집&음식 2024.07.21
임시로 붙여 놓은 엘리베이터 닫힘, 열림 표시 엘리베이터 닫힘, 열림 표시를 임시로 붙여 놓었다. 새로 만들어서 붙이면 좋기야 하겠지만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으니까. 사소한 일상 2024.07.09
7월 2일 장마 기간. 잠시 소강 상태 장마기간이다. 비가 항상 오는 게 하는 게 오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다. 잠깐 비가 그쳤을 때 찰칵! 맺혀있는 빗방울 사진으로 알아볼 수 없지만 비가 오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의 사진&하늘 2024.07.02
6월 28일. 매미소리. 백합 꽃 더운 날이었다. 잠깐 나갔다 와도 땀에 흠뻑 젖는다. 여름이니까. 도로에서 가지 치는 인부들이 힘들어 보인다. 더위를 이겨가면서 일을 하는 게 쉽지 않으리라.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매미와 매미를 잡으려는 새가 있다. 필사의 추격전이 벌어졌는데. 누가 살아남았고 이겼는지는 알 수가 없다. 새도 먹고 살려고 하지만 이 순간은 매미에게 동정심이 생긴다. 사소한 일상 2024.06.28
날이 더워지고 있다. 콜라 한 캔 걷기가 힘들어지는 날이었다. 더위 때문에 시원한 콜라 한 캔을 구입했다. 천 원으로 콜라를 마시지 못하는 날은 언제 일까 궁금해졌다. 시원하기는 하지만 얼음이 없으니 조금 아쉽다. 건물 화단에 민들레가 피어있다. 동네 공터. 집을 허물어 놓은 다음에 방치를 한 것 같다. 잡초가 피어나 있고 버려진 가방이 걸려있는 게 포인트다. 사소한 일상 2024.06.12
연제구 거제동 거리 일이 있어서 사직동, 거제동 근처에 갔다. 거제동에 있는 맥도널드. 넓직하네.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버스정류소. (거성교차로) 여기는 평지라서 좋다. 거리&건물 2024.05.29
나와 비슷한 걸 쫓는 사람을 발견했다. 의외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을 발견했다. 우연히 말이다. 나와 비슷한 행동을 하고 원하는 바도 같았다. 나 보다 힘을 덜 들이고 조금 더 지능적으로 한다. 막무가내로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놀랍기는 하다. 사소한 것도 바라는 사람도 있고 비슷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정말 아주 작은 것이라도 얻어내려면 경쟁을 해야 한다. 그 사람을 의식하고 나니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냥 열심히 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지만 생각이 된다. 운에 기대는 일이기는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발품을 파는 사람이 하나라도 더 얻겠지. 사소한 일상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