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운 날이었다. 잠깐 나갔다 와도 땀에 흠뻑 젖는다.
여름이니까.
도로에서 가지 치는 인부들이 힘들어 보인다. 더위를 이겨가면서 일을 하는 게 쉽지 않으리라.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매미와 매미를 잡으려는 새가 있다. 필사의 추격전이 벌어졌는데. 누가 살아남았고 이겼는지는 알 수가 없다.
새도 먹고 살려고 하지만 이 순간은 매미에게 동정심이 생긴다.
반응형
'사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시로 붙여 놓은 엘리베이터 닫힘, 열림 표시 (0) | 2024.07.09 |
---|---|
날이 더워지고 있다. 콜라 한 캔 (0) | 2024.06.12 |
나와 비슷한 걸 쫓는 사람을 발견했다. (0) | 2024.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