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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 25

충렬사 연못의 비단잉어

충렬사 연못의 비단잉어 무리. 비단잉어 자판기에서 100원에 먹이를 구입할 수 있다. 먹이를 주면 쏜살같이 달려와서 받아 먹는다. 사진상으로 잘 느낄 수 없지만 정말 큰 놈들이 많다. 어른 팔뚝만한 놈들이 종종 보인다. 비단잉어 수명이 사람과 비슷한 60년이상이라고 하는데, 큰 놈들은 30년은 족히 되었을 것 같다. 머리가 복잡할 때, 충렬사에 들려서 비단잉어 노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인간이 기분좋아 하는 풍경은 대쳊로 탁 트이고 앞에 물이 있는 배경이다. 인간은 왜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할까?

사진 2012.06.16

어둠이 내린 충렬사

충렬사의 입장료가 무료로 변한데 이어서 입장시간도 연장되었다. 9월까지는 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다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제한된 공간만 가능하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충렬사에 들렸다. 충렬탑. 배경에 비행운이 보인다. 저녁 때라서 그런지 사진에 묘한 분위기로 담긴다.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 어두웠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산책을 하거나 간단한 운동으로 산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날이 어두워지니 이렇게. 충렬사에서 어두워지니 동화에서나 나오는 어둠같은 배경이 된다. 카메라가 조금 더 좋았다면 좋은 사진이 담을 수 있었겠지만. 충렬사 앞 사거리.

사진 2012.06.08

비오는 날의 충렬사

봄날씨가 더웠다가 추웠다가 하고 있다. 비오는 날의 충렬탑.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비가 와서 인지 사람이 없다. 연못의 비단잉어들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있었다. 충렬사는 가득이나 조용한데 비가 옴으로써 침묵의 공간이 되었다. 직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다. 장산이 안개로 가려졌다. 비가 올 때 충렬사에 와보았던가? 비가 오는 충렬사는 더 없이 고요하다.

사진 2012.05.15

입장료 무료로 바뀐 충렬사

충렬사(忠烈祠)의 입장료가 무료가 되었다. 그전에는 성인 입장료 200원을 받았다. 토요일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일주일 모두 무료다. 충렬사 앞에 있는 철쭉. 아주 예쁘게 피었다. 열매가 생겼는데 무엇인지 모르겠다. 송산현공 명언비 발 지압 할 수 있는 공간 충렬사 본전 날이 더웠다. 전통혼례준비하고 있었다. 토요일에 오면 전통혼례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외국인 남자와 한국인 여자가 전통혼례하는 것을 많이 봤다. 충렬사는 조용히 있고 싶을 때 가면 정말 좋다. 도심속에 이렇게 거닐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복이다.

사소한 일상 201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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