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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동 33

1년을 못버틴 안락동 서원시장 승승캠핑

서원시장에 가려다 사거리에 있는 승승캠핑을 보았다. 문을 열어야 하는 시간임에도 닫혀 있는걸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문을 닫았다. 7월 중순에 삼겹도사 라는 가게가 오픈한다. 승승캠핑이 생긴지 1년이 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버티지 못했다. 여기서 고기를 먹었는데 (안락동 서원시장 승승캠핑먹은 생오리양념) 이렇게 빨리 사라질 줄이야. 개인사정이 있을 수 있고 묻을 닫은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서원 시장 사거리라는 위치도 나쁘지 않았음에도 가게가 변경된다. 서원시장 상권도 예전과 같은 모습은 아니다. 지나가다 슬적 보면 장사가 잘되는것 같지는 않다. 젊은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그런것일까? 이곳이 안락동, 명장동에서 가장 좋은 상권임에도 이런 모습인데 다른 곳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 가게가 재오픈된다...

거리&건물 2014.07.10

[안락동 커피숍] 커피 1+1에서 먹은 아메리카노와 허니 브레드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위해서 안락현대아파트 상가에 있는 커피 1+1 으로 갔다. 포근한 날씨 때문이지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커피 마시기 좋은 날씨네. 커피숍이대중화되기는 했다. 학생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매장안에는 사람은 적당히 있는 편이었다. 너무 없지도 많지도 않은, 커피로 말하자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황이다. 아메리카노와 허니브레드를 주문했다. 가격이 얼마였더라? 적으려니 생각이 나지 않는다. 7000원에서 8000원 사이였을거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이다. 커피를 만드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진다. 햇살을 쬐면서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이렇게 사람들을 구경한다. 아메리카노에 허니 브레드를 간식삼아 커피 타임을 가졌다. 달달한 아..

사소한 일상 2014.03.22

안락동 삼겹살집. 얼쑤 대박터지는집

싸게 삼겹살 먹고 싶을 때 가는 집. 서원시장 대로의 대박터지는집이다. 삼겹살집이라고 기억을 하고 있었지 정확한 가게 이름을 몰랐는데 글 쓴다고 검색해서 알게 되었다. 자주 지나가는 장소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다니. 삼겸살 1인분 1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다. 부담없이 먹고 싶을 때 들리는 장소. 대패삼겹살 주문해 놓고. 삼겸살에 소주가 빠질 수 없다. 불판을 올려놓는다. 익기를 기다리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맛집&음식 2014.01.26

명장도서관에 갈 때 마다 찍은 사진

명장도서관에 가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명장도서관 사진을 찍어 시간의 변화를 기록해 보자' 생각이 이에 미치자 실행을 했다. 도서관에 갈 때 마다 틈틈이 사진을 찍어놓았다. 잊지않고 사진을 찍어야 하고 가장 힘든점은 정확한 구도를 잡는일이다. 삼각대를 이용했다면 보다 나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들고다니기가 번거롭다. 옥상에 있는 철담을 기준으로 잡고 찍었다. 그렇게 찍은 사진을 모은게 다음 영상이다. 계절의 나무에서 잎이 떨어지는 변화를 볼 수 있고 다른 변화. 왼쪽에서 건물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만들고 보니 뿌듯하다. 더 많은 사진을 모아서 만든다면 더 좋을거 같아 계속 진행중이다. 명장도서관 옥상에서. 두 채의 건물이 삐죽 올라와 있다. 도서관의 변화 하나 더. 자판기 ..

내가만든영상 2014.01.23

봉구비어에서 크림맥주 한 잔

동네에 봉구비어 있어 맥주한잔 할 생각으로 가보았다. 가볍게 맥주 한 잔 마시는 컨셉으로 인기몰이 중인 봉구비어. 술을 좋아하지 않아 직접 가보는 것은 처음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화사한 벽이 눈에 띄인다. 현대적인 그림이 액자에 걸려있고 손글씨로 글도 보인다. 쫄지마. 맥주에 물들다 이런 글들이다. 정확한 건지 모르겠지만 앤디 위홀 그림을 보는듯하다. 인테리어가 화려한듯하면서 소박하다. 나무판에 메뉴에 손글씨로 적혀있다. 앞면에는 맥주 뒷면에는 안주. 기본안주로 건빵이 컵에 담겨 나온다.크림맥주를 주문했다.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가 메뉴판이다. 크림맥주 한잔. 현대적인 감성이니낌이다. 테이블에 자그만 구멍이 뚫려있는데 안주거리를 넣을 수 있다. 감성으로 승부하는듯 보인다. 봉구미어 경품 대잔치 나갈 ..

맛집&음식 2014.01.09

안락동 서원시장 승승캠핑먹은 생오리양념

안락동 서원시장 사거리에 승승캠핑 가게가 개업을 했다. 여기가 전에는 뭐였더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 무언가 있었는데.. 다음 로드뷰로 알아보니 마포 갈매기였다. 마포 갈매가 두어번 갔었는데 그 사이에 사라졌다. 장사가는 그럭저럭 되는걸로 보였는데. 새로 개업을 한만큼 들어가 보았다. 가게가 바뀐만큼 내부는 변했다. 알바로 보이는 듯한 남녀 직원 2명이 있었다. 테이블에 앉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오리고기를 먹기로 했다. 고기는 직원이 가져다 주지만 상추와 깻잎은 뒤에 놓여있는 테이블에서 먹을 만큼 가져가면 된다. 고기를 먹은 뒤 밥을 볶아 먹는것도 가능하다. 직원에게 말하면 고기를 들어낸 뒤 밥을 볶아준다. 고기를 먹기전에 먼저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오리고기를 굽는다. 고기가 익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맛집&음식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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