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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92

지금 부산 날씨, 계속 내릴 것 같았던 눈이 그쳤다

부산에 쏟아지던 함박눈이 그쳤다. 언제 비가 왔냐고 묻는 것 처럼 햇빛이 비치기 시작한다. 눈이 빠르게 녹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눈이 와서 신이 났다. 애를 데리고 나와서 사진을 찍는 엄마도 보인다. 제설작업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가만히 놔두면 녹을테니까. 우려 했던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겠다. 부산에 처음으로 온 눈인데 이번 겨울에 몇번 더 볼 것 같다. 부산 현재 기압은 1011hPa(헥토파스칼)

지급 부산 날씨는. 눈이 폭설이 내리고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 부산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여느 때 처럼 조금 오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눈이 꽤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은 우산을 쓰고 다닐 정도입니다. 부산은 눈방어막이 작동하는 지역인데.. (위상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눈이 와도 부산 경남은 멀쩡합나다.) 이렇게 눈이 오다니. 이번 겨울은 꽤 추울 것 같고 눈을 몇 번 더 볼 것 같습니다.

12월의 첫날,명장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12월의 첫날. 드디어 겨울의 시작되었다. 이제 정말 쌀쌀하다.명장도서관에 가서 독서를 했다. 추운 겨울에는 방안에서 독서나 하는게 좋다. 명장도서관은 외벽 공사를 해서 보기 좋아졌다. 책 읽다가 친구들 만나서 영화 관람을 하기로 5.18 피해자들의 이야기인 26년을 관람. 영화가 조금 더 다듬어졌다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 예상치 못한 비가 와서 추운 날씨가 더욱 쌀쌀해졌다.

사소한 일상 2012.12.01

명장도서관 옥상에서 파손된 의자를 보다.

주말에 찿아간 명장도서관. 책을 읽다가 옥상에서 커피마시면서 쉬고 있는데 파손된 의자를 발견. 이걸 누가 파손시킨 건지? 항상 이런 걸을 볼 떄마다 이 생각난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누군의 것도 아니라서 막 다루어지기 쉽다. 명장도서관 옥상에 CCTV가 설치되어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쉽게 잡을 수 있을 텐데.

거리&건물 2012.11.18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 탐방

회동수원지. 부산의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호수. 그러나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듯하다. 해운대나 광안리는 알더라도 회동수원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시간을 잠깐 내서 회동수원지에 다녀왔다. 저녁이 다 되었을 때 갔기에 많이 둘러볼 수는 없었다. 회동 수원지는 경치가 수려하고 걷기 좋게 조성된 길이다. 부산의 산책길로 추천할만하다. 자전거 도로 구간도 있어서 자건거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길이다.회동수원지에서 자건거 도로를 쭉 타고 내려가면 해운대까지 내려간다. 회동수원지를 가는 코스는 다양하지만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선 간 길은 회동 수원지 명장정수 사업본부로 안내해주었다. 이곳은 진입로가 대단히 협소한게 문제. 회동수원지 길 옆에는 횟집이 늘어져 있었다. 내륙에 횟집에 있으니 이상해 보인다..

사진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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