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치료 장기레이스 진행중이다. 그동안의 치료 진행 상황을 보면, 먹는 무좀약 1주일에 한 번씩 복용중이다. 바르는 향진균제는 이전과 달리 매일 바르지 않고 있다. 매일 발라주는게 귀찮기도 하고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이기도 했다. 진행상황은 별일 없이 산다로 요약할 수 있다. 이제 여섯번째로 가는 날이다. 피부과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람들이 진료를 위해서 대기중이었다. 연령대는 중장년층이 많았다. 접수를 하고 기다렸다. 병원에 앉아서 기다리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크고 작은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는 나처럼 무좀 치료를 받을 사람도 있을것이다. 장년층이 많았는데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병원에 오면서도 평상복으로 아웃도어를 입고 다닌다. 산이 아닌 장소에서 아웃도어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