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충렬사에서 목격한 안락동 일회용 그릇 가게 화재

맑음과흐림 2012. 6.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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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 망월산에 있는 동장대를 구경하고 내려오다다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어디서 불이 난 모양이다'

고 생각하고 가보았다. 충렬사는 나무가 많아서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여기에 서서



저기서 연기가 일어나고 있다.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망원으로 당겨서 보니 연기가 크게 일어났다. 불이 심하게 난 모양이다.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집에 와서기사를 보니 소방차 20대가 출동했다고 한다.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화재가 일어난 곳이 가정집은 아닐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플라스틱 식자재 도매상이라고 한다. 검은 연기가 나오는 이유는 플라스틱과 비닐이 많기 때문.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연기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뒤에 있는 SK아파트가 가릴 정도이다.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나는 사진을 담고 있었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모를 수도 있는 일이고 관심 가질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지도.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충렬사 안락동 식자재 도매상 화재



뉴스에 따르면 불은 1시간 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유독가스와  창고에 있던 1회용 부탄가스 통 수십개가 터지면서 발생한 폭음에 놀라 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고 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불인 난 대리점은 손해가 막심하겠다. 불은 정말 한 순간에 모든 것을 가져간다. 조심해야지 생각 하면서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잊어 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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