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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중앙공원에 갔다. 너무 늦었네. 9시가 지난 시간이었다.
사람들이 이미 행사장에서 나오는 분위기. 마지막으로 선물 당첨 이벤트가 진행중인가 보았는데.
번호는 547번.
소감을 말해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장안에서는 당첨되지 못했는데 정관에서 당첨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장안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먼건 아니니. 버스를 타도 금방 가고.
공연을 못보니 쓸데없는 일만 기억하고 있다.
막상 못보니 아쉽네.
행사가 끝난 무대. 곧 철수가 시작되겠지.
비어있는 관객석.
빠져나가는 사람들로 어수선하다.
원자력발전소가 인근에 있어서 하는 행사인듯. 봉사자들이 한편에 있었는데 아마도 직원이겠지.
중앙공원은 행사로 써먹기 좋은 공간인거 같다.
아래에 있는 분수대를 없애 버리고 ( 사용하지도 않는다. 몇년 동안 사용하는 걸 볼 수도 없었다. 도대체 왜 만든거야 )
차라리 공연할 수 있는 작은 무대 같은걸 만드는게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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