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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건물 302

정관 CGV 일반관 스크린 크기는

소극장만하다. 조촐한 동네 극장 같은 느낌? 동네 극장이 맞기는 하다. 정관에 극장이라고는 CGV와 메가박스가 다 이니. 일반관이라 스크린 크기가 작지만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딱 정중앙 좌석에서 공작을 관람했다. 영화 보는데 문제 없었다. 화면이 작아서 앞좌석에 앉아도 될 거 같았다. 여름에는 극장와서 영화 즐기는게 좋은 피서법이다. 관람한 날은 온도가 많이 떨어져 오히려 약간 춥다고 느껴졌다.

거리&건물 2018.08.19

동래역에서 온천장까지 산책로 따라 걷기

동래역에서 명륜역을 거쳐 온천장역까지 걸었다. 폭염에서 한 낮에는 도저히 걸을 수 없지만 오후 5시 이후로는 걸을만 하다. 동래역 근처에는 어린이용 풀장이 설치되어 있었다. 요즘 지자제가 많이 만든다는 동네풀장. 저렴하게 아이들 놀게 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아 보인다. 하천을 따라 산책을 걸었다. 하천 옆, 다른 지대 보다 낮은 특성 때문에 시원함이 느껴진다. 터널 아래에서는 바람이. 여기서 돗자리 깔고 자고 가도 되겠다. 하천에는 잉어들이 노닐고 있다. 사람을 많이 봐서 겁을 내지 않는다. 온천장역. 물고 깨끗하고 떼지어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거리&건물 2018.08.02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다. 정관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

겨울 내내 펜스로 막혀져 있다가 최근에 공사가 끝났다. 6월 1일 개장(이라고 해야 하나.)를 앞두고 시험가동을 하고 있었다. 물만 채워 놓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분수처럼 뿌려지는 물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양동이였다. 양동이에 물을 채우다가 가득차면 확 뿌려준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다. 아이들용 답게 수심은 깊지 않고 걷거나 철푸덕 앉아서 노는 용도. 버섯 모양은 물은 흘러 내리고 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을 건 저 양동이. 물세레를 맞고 싶어할 듯. 앉을 수 있는 벤치가 더 설치되었고 오늘 보니, 아예 야외 화장실도 설치해놓았다. 어린이 도서관을 이용하라고할 줄 알았더니. 그러기에는 인원이 많기는 하겠다. 물놀이장 너머 건물들은 좀 상황이 아쉬울 듯 하다. 조경을 밀어버..

거리&건물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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