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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동 조양아파트. 사람을 기다리다.

사람을 기다리다 들린 조양아파트. 지난번에 왔을 때는 재건축 플래카드가 있었는데 모두 사라져 있었다. 소문만 무성했는데 무산이 되어 버린 것일까? 꽤 큰 정원수를 새로 심은 듯하다. 이 길도 새로 바꿘 것 같다. 여기 문을 닫아 놓은 건 여전하고. 주차 금지 표지판도 그대로다. 옛날 아파트라 주차 장소가 협소하다. 옛날 감서이 묻어나는 시설물.

거리&건물 2024.04.09

정관읍 사전투표 장소는 정관읍 행정복지센터

4월 5일, 6일에 실시되는 사전투표. 정관읍은 노인복지회관이 아닌 행정복지센터 2층으로 되었다. 노인회관이 계단을 많이 올라가야 해서 바꾼 건지 모르겠다. 행복센터로 가면 투표를 할 사람은 청사 오른쪽으로 안내를 한다. 대기하고 있는 줄이 있다면 기다리면서 2층으로 간다. 사전투표이기 때문에 기장군민뿐 아니라 관외지역에 있는 사람도 투표를 할 수 있다. 관내보다 대기하는 줄이 길어서 빠르게 투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소한 일상 2024.04.06

맥도널드 맥치킨 세트. 한 끼 때움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무렵. 맥도널드 맥치킨 세트를 먹었다. 이런저런 속상한 일도 있고, 짭조름한 맛으로 배를 채우고 싶었다. 라지로 주문을 하지 않으니까. 확실히 감자튀김과 콜라 양이 적기는 하다. 매장 안에는 삼삼오오 모여 있는 여학생과 나란히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는 중년 부부. 퇴근 후 저녁을 하는 것 같은 ( 마치 나 같은) 남성 몇몇이 있었다. 저녁 시간이 지나서인지 매장이 붐비지는 않았다. 배달주문이 많이 밀려있는지 배달기사가 주문대 앞에서 나오기만을 기다고 있다. 오늘 저녁 풍경.

맛집&음식 2024.03.26

홈런볼 마롱크림. 초코 대신 밤 맛은 어떨지?

홈런볼은 초코크림에 사르르 녹는 맛인데. 마롱크림 버전은 밤맛이 난다. 포장지에 이미 국내산 공주 알밤 사용이라고 나오는데. 포장지를 뜯으면 밤향기가 확 난다. 익숙한 향이고 특이하다고 느껴진다. # 입안에서사르르. 하나 집어 들어서 먹어 봤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은 그대로다. 밤맛이 나기는 한다. 옛날에 밤맛 나는 아이스크림바 맛이랄까? 그래도 홈런볼은 정체성은 초코에 있지 않을까? 밤맛이 특이하기는 한데. 형을 따라잡지는 못할 거 같다.

맛집&음식 2024.03.20

벌써 3월. 정관 임시주차장 식재 공사 완료

신동아 파밀리에 앞에서 진행 중이던 정관 공영임시주차장 공사가 완료되었다. 플래카드에서 3월 4일까지라고 했으니 더 이상 없을 듯하다. 올해도 빠르게 가는구나. 벌써 3월. 어쨌든 주차장 부지에 키가 작은 나무를 빼곡히 심어 놓았다. 조금 더 큰 나무로 심을 줄 알았더니 의외다. 아니면 성장을 감안한 식재였을지도 모른다. 펜스 너머로 나무가 가지런히 심어져 있다. 여기는 산책로가 되려나? 펜스가 설치 완료된 곳도 있는 반면. 임시로 막아 놓은 장소도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05

겨울에 이리도 비가 내리냐

절기상 우수(雨水)인 오늘 비가 내렸다. 겨울임을 감안하면 상당했다. 밤에 잠들 무렵부터 비가 와서 아침까지 왔으니. 비가 얼마나 왔는지 좌광천 수위가 꽤 올라갔다. 하천에 놓은 다리가 범람으로 인해 접근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비가 자주 오늘 계절로 기억될 것 같다. 중앙공원 옆 좌광천이다. 좌광천으로 이어지는 천 수위가 꽤 올라갔다. 다리까지 범람했다. 비가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지금이 여름도 아닌데. 많은 비로 물길이 없었던 곳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소한 일상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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