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여름날. 하늘이 불타고 있어서 찍기 위해 산에 갔더니 그새 사라져 버렸다. 여름이나 날이 길어서 색다른 풍경이 나온다. 내일을 기약하기 위한 멋진 하루다. 날도 시원했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었다. 사진 2012.08.06
구름한점 없는 여름하늘 휴식하러 옥상으로 갔더니 태양빛이 작열하고 있었다.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이다. 35도 에도 죽을 것 같은데 40도 넘어가는 지역의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알 수가 없다. 답답해서 밖으로 나와도 열기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래도 여름하늘이 좋은 것은 아주 맑고 푸르다는 것. 가끔 아주 멋진 구름을 만들어 낸다는 것도 좋다. 사진 201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