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피자를 시켰다. 지난번에 동생이 시킨 류길상 피자가 괜찮아서 주문. 무난하게 불고기 리치 골드로. 스몰은 아무래도 작겠지. 라지를 시켰다. 피자를 잘 시켜먹지 않아서 몰랐는데 콜라는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한다. 주문을 할 때 말을 해주는 게 좋지 않나 싶은데. 1.24l 콜라가 1,500원이다. 배달, 카드 결제도 가능. ( 당연하지만) 음. 이제 카드 결제가 스마트폰과 연동을 하는구나. 집에서 워낙 시켜먹지 않다 보니... 신나게 먹다가 사진을 찍지 않았음을 깨닫고 2조각 남았을 때 찍었다. 맛은 확실히 괜찮다. 치즈맛도 진하게 느껴지고. 동생이 다른 피자 브랜드 놔두고 시켰는지 알만하다. 만족스러웠음. 쿠폰도 준다. 피자 쿠폰을 모았다 써본적이 없는데. 5개. 스파게티. 10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