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희망일자리 마지막 D-1

맑음과흐림 2020. 12. 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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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이었지만 벌써 끝이 나는구나. 바다에 떠오른 해를 보는 것도 내일이 마지막이다.

 

바다를 보는 걸 좋아하는데, 매일 보는 바다는 지루했다.

 

부산의 날씨가 추워지나 했더니 다시 포근하게 바뀌었다.

 

따뜻하게 느껴진다면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할 테니 바다를 찾는 것도

이해가 된다.

 

쓰레기를 버러지 말라고 하기보다는 버리더라도 어지럽히지 말았으면 좋겠다.

 

도대체 해변에다 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거야? 

 

차박 족도 줄어들어서 쓰레기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동네 주민들이 쓰레기 투기는 여전하다. 

 

사람이 떠나갈 때 모습을 기억하기 마련인데.

 

내일 마지막으로 일을 하고 마무리를 잘 짓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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