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정관 아산 내과의원에서 건강검진 받다

맑음과흐림 2020. 10. 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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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건강검진을 받았다. 기장군에서 받으라고 하니 받아야. 참고로 건강검진 불참 시 벌금도 있으니 꼭 받는 게 좋다.

 

건강 검진받기 전날에는 금식을 해야 한다. 저녁을 먹지 않았고 자정 이후로는 물도 마시지 않았다.

 

씻고 나갔는데, 화장실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병원은 모전리 정관 아산 내과이다.

 

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면 정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곳 가면 된다.

 

아산 내과는 모전리 사거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산은행이 있는 건물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가면 된다.

 

 

 

 

 

 

 

접수대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하니.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개인정보를 입력했다.

 

다음으로는 혈압 측정이다. 

 

소변 검사는 면봉에 소변을 묻히면 된다. 건강검진 전에 화장실에 갔다 오지 말라는 게 이 이유다. 

 

괜히 비우고 나왔다.

 

 

 

 

다음으로는 엑스레이 사진을 촬영하고, 피검사를 위해서 채혈을 했다. 

 

주사가 따끔 하기는 했지만 아프지는 않았다. 옛날에는 꽤 아팠던 걸로 기억하는데.

 

키와 몸무게, 허리둘레를 측정하고.

 

설문지에 개인 건강에 관해서 작성을 했다. 

 

음주량, 운동 여부 등이다. 

 

 

 

마지막에 다시 소변 검사를 했다. 물 3컵 정도 마시고 하니 겨우 나왔다. 

 

검사지를 가지과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으로 건강검진을 마쳤다. 

 

결과가 나오겠지.  나이가 드니 건강검진이 걱정이 된다. 

 

예전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볼 수 업게 되었다.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나이가 되었으니 말이다.

 

혹시 무슨 병이라도 있으면 어쩌지? 괜한 걱정임을 알면서도 하지 않을 수 없다.

 

 

 

 

가까워서 아산 내과의원에 왔는데. 만족한다.

 

간호사들도 친절하고 원장 선생님도 성심껏 상담을 해준다. 

 

카카오 맵에서는 안 좋은 말이 있지만. 

 

불만족, 불평글은 어디서나 있고,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다.

 

 

 

 

건강검진과 별도로 처방을 받은 약을 먹으니 졸리다.

 

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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