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일요일은 피자집은 많이 바쁘다

맑음과흐림 2020. 11. 29. 17:45
반응형

집 앞에 있는 피자집에 갔다. 불고기 피자를 주문했더니 15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폰을 보면서 기다리는 동안 3명의 배달부가 왔고 1명이 받으러 왔다.

 

그동안 '배달의 민족, 주문~~~'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다.

 

주문을 받고 포장을 하고 계산을 하는 사람은 아들로 보였는데, 

 

저녁은 역시 바쁜 시간이라 해야할 일이 많았다. 계속 피자를 포장을 해야 하고. 

 

주문 확인도 해야하고. 

 

피자를 굽고 있는 어머니는 역시 바빠 보였고.

 

그래도 지금, 오늘은 바쁜 게 역시 좋겠지. 

 

집으로 가지고 간 피자는 맥주와 함께 잘 먹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