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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였다. 해변 도로에는 쓰레기가 쌓였다.
바다 보러 온 관광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 불꽃놀이가 대표적이다. 음료수 병.
그 보다는 현지 주민들이 버리는 쓰레기가 더 많다.
정말 마음껏 버리는 데, 생활 쓰레기 부터, 음식물 쓰레기, 전자제품까지 별의별 걸 다버리고 있다.
그걸 치우는 건 우리의 몫이다.
CCTV 설치는 도대체 왜 한거야?
쓰레기 투기를 하면 단속이라도 해야지. 돈 들여 설치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
뻘줌하게 서있는 CCTV 아래에 다들 버린다.
물론 담배꽁초는 여전히 많다. 버릴거면 해변에 버리지 말고 도로에 그냥 버렸으면 좋겠다.
깨진 유리병을 해변에 넣은 놈은 또 뭐야? 제정신인가?
오늘도 우리는 쓰레기를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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