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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같지 않은 겨울이 이어진게 무색해질만큼 오늘 날씨가 추웠다.
부산의 온도는 영상이라고 하지만 (지금 다시 확인을 하니 영하 2도이다.) 칼바람이 불었다.
깃발이 미친듯이 흔들리고 상가 앞에 놓여진 입간판이 불안하게 흔들거렸다. 저러다 날아가는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 묶여져 있으니 날아가지 않겠지.
추운 날씨에 거리에 사람들은 없다. 종종 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간다. 물론 나 또한 그렇다.
내일 날씨 역시 전국이 영하권이란다. 겨울은 추워야 한다고 하지만 추운 겨울이 나는 싫다.
비정상적으로 따듯했던 12월이 좋았다.
내일은 준비를 단단히 하고 집을 나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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