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를 무당벌레

맑음과흐림 2013. 7.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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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에 무당벌레 한 마리가 있다. 허! 이놈이 어떻게 들어온건지 모르겠다. 잡으려고 시도를 했으나 눈치 챈 무당벌레 재빨리 날아오른다. 무당벌레가 이렇게 날쌘놈이었나? 등을 딱딱 때린다. 이러 저리 날아다니는 놈을 손에 넣었다. 창문을 열어서 손을 흔들었다. 날아가지 않고 가만히 있다. ㅡ.ㅡ . 잡으려고 할 때는 날아다니더니 나가라고 하니 손에서 기어다닐 뿐이다. 이러 저리 흔들어서 날아가지 않길래 손가락을 툭 쳤다. 바람에 휩쓸려 사라지는 무당벌레.


무당벌레


무당벌레

손 안의 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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