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수초

생이새우는 구피 분해 중

맑음과흐림 2013. 1. 22. 09:00
반응형






어항에 죽음의 물결이 드리우고 있다. 구피가 연이어 죽어 나가고 있다. 구피로 가득차나갈 때는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계속 죽고 있다. 수온이 낮은 열악한 환경도 윈인으로 작용하리라. 하지만 구피들은 혹한기 훈련을 꿋꿋히 버티고 있다.


어쨋든 죽은 구피는 생이새우에게는 땡큐. MAN VS WILD 베어그릴스라면 '좋은 단백질이죠' 라고 말했을 것이다. 한마리는 분해중이고 좀 더 작은 구피는 해체완료. 등뼈가 고스란히 다 보인다.


구피 먹는 생이새우


구피를 분해중인 생이새우.


구피 먹는 생이새우


죽은 고기의 눈은 참 별로다.


구피 먹는 생이새우

중앙의 흰색이 구피 사체.


구피 먹는 생이새우


카메라를 들이대자 놀라는 생이새우.


구피 먹는 생이새우


구피 먹는 생이새우


구피가 뼈만 남았다. 꼬리 지느러미와 등뼈가 고스란히 보인다.


구피 먹는 생이새우

점점 색이 옅여지는 구피 사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