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궁화 식당칸(카페)는 초라하네

맑음과흐림 2018. 7. 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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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를 타고 처음으로 카페칸에 가보았다.

 

무궁화에도 식당(카페)가 있지만 있는 열차가 있고 없는 열차가 있다. 별도로 확인을 해야 한다.

 

열차내에 파는게 있어 봐야 얼마나 있을까 싶어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내 예상보다 더 심했다.

 

 

무궁화호 서울행

 

 

화창한 날씨. 열차는 서울로 달리고 있는 중이다.

 

 

무궁화 열차카페

 

 

 

열차카페. 문을 열고 나면.

 

썰렁하다. 상주하고 있는 직원이 없고.  자판기만 덩그러니.

 

 

무궁화 열차카페 자판기

 

카페에서 구입할만 유일한 자판기.  사실상 이게 다이다.

 

 

 

무궁화 열차카페 철권

 

 

오락실 게임기도 있다. 철권5. 언제쩍.

 

 

무궁화 열차카페

카페에 있는 사람들.

 

 

무궁화 열차카페 자판기

그러거나 말거나 열차는 달리고 있다.

 

 

무궁화호에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승무원은 없다. 

 

먹거리를 사고자 하면 카페칸으로 가야 하는데. 살게 없었다.

 

장사가 잘 안되어 축소시킨 듯 했다. 카페칸이라기 보다.  휴게칸이라고 부르는게 더 적절해 보이낟.

 

입석표를 끊은 사람이 이용할 듯한.

 

장사가 잘 안되는 듯한데. cu나 gs25등 편의점 사업체에 외주를 줘서 카페칸을 다시 꾸미는게 더

 

낫지 않을까.

 

지금으로서는 식당카페가 너무 초라하고 공간을 낭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코레일은 ktx를 제외한 다른 기차에는 관심이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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