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교육 5시간을 이수한뒤, 드디어 기능교육 시간이다. 드디어 핸들을 잡고서 운전을 정식으로 배우는 것이다. 학원에 10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카드와 지문인식을 해서 배차증 을 만드는 것으로 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운전면허교육에 지문인식과 카드시스템 도입으로 꼼수를 부리는 것은 힘들 듯 하다. 기다리고 있으니 강사가 나의 이름을 불렀다. 강사에게 배차증 을 주고 차에 탑승. 처음에는 조수석에 앉아서 기능 코스를 살펴보았다. 악셀레이터, 브레레이크와 기본적인 조작법을 시범을 보여주고 출발선을 되돌아 온다. 차 내부에 네비게이션 같은 장치가 있기 때문에 기계가 알아서 채점을 한다. 조작내용을 따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감점된다. 기능 합격점수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다. 기능 시험과 교육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