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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취득 3, 기능교육 달랑 2시간. 이것만 하면 되는 거야?

학과교육 5시간을 이수한뒤, 드디어 기능교육 시간이다. 드디어 핸들을 잡고서 운전을 정식으로 배우는 것이다. 학원에 10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카드와 지문인식을 해서 배차증 을 만드는 것으로 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운전면허교육에 지문인식과 카드시스템 도입으로 꼼수를 부리는 것은 힘들 듯 하다. 기다리고 있으니 강사가 나의 이름을 불렀다. 강사에게 배차증 을 주고 차에 탑승. 처음에는 조수석에 앉아서 기능 코스를 살펴보았다. 악셀레이터, 브레레이크와 기본적인 조작법을 시범을 보여주고 출발선을 되돌아 온다. 차 내부에 네비게이션 같은 장치가 있기 때문에 기계가 알아서 채점을 한다. 조작내용을 따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감점된다. 기능 합격점수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다. 기능 시험과 교육은 이..

비오는 날의 충렬사

봄날씨가 더웠다가 추웠다가 하고 있다. 비오는 날의 충렬탑.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비가 와서 인지 사람이 없다. 연못의 비단잉어들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있었다. 충렬사는 가득이나 조용한데 비가 옴으로써 침묵의 공간이 되었다. 직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다. 장산이 안개로 가려졌다. 비가 올 때 충렬사에 와보았던가? 비가 오는 충렬사는 더 없이 고요하다.

사진 2012.05.15

친구와 대패삼겹살에 소주 한잔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기로. 동네에 새로 생긴 대패삼겹살 집에 가보기로 했다. 대패삼겹살+ 사이드 메뉴 1 해서 9900원. 저렴하다. 불판에 고기를 얻기 전. 삼겹살을 굽고 있다. 다른 대패삼겹살 집보다 고기는 괜찮은 것 같다. 고기 너무 저렴하면 과작먹는 느낌이든다. 특히 사이드 메뉴가 좋았다. 위에는 계란말이. 아래는 콘치즈. 콘치즈가 맛이 있엇다. 한점,두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고기가 비워진다. 소주 한병만 마실려고 했는데 2병 째. 이제는 다들 시간이 없어서 만나기가 힘들다. 삼겹살 먹은 후, 후식으로 냉면 한 그릇. 냉면은 그럭 저럭이었다. 그냥 입가심 한다 치고 먹었다. 밥을 먹고 삼겹살 소주, 거기에 냉면까지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다. 배가 많이 나왔는..

사소한 일상 2012.05.15

초보 운전면허 취득 2 동일자동차 운전학원에서 학과교육 수강

동일자동차 학원에 수강을 신청하고, 첫날은 학과교육이다. 이론 교육이라는 소리인데 별다른게 없다는 말이다. 학과수업은 부담없이 들을 수 있지만 5시간동안 들어야 하는 압박이 있다. 동일자동차 학원은 동래경찰서 옆으로 가다 보면 나온다. 수위실을 지나면 장내코스, 오른쪽에는 사무실. 왼쪽에는 다른 건물이 보이는데 학과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2층으로 가야한다. 전체적으로 건물은 허름한 편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건물 내부. 의자가 특이하다. 좌석과 책상이 합쳐진 구조인데 학교에서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다. 수업은 5시간 들어야 한다. 왔다 갔다 하기 귀찮아서 한 번에 다 끝내기로. 교육 3시간, 시청작 자료 시청 2시간 이다. 수험생들의 관심사인 운전면허 취득에 관해서 알려주었다. 11월달이 되면 도로주행 시험..

초보 운전면허 취득 1, 동일자동차 운전전문학원 등록

운전면허를 따기로 하고 필기시험 합격. 다음은 기능시험에 응시해야 하고 도로주행이다. 방법은 2가지인데 학원에 가지 않고 익힌후 운전 면허시험장에 응시하는 방법.이 방법은 돈은 적게 드는 장점이 있지만 차와 운전을 가르쳐 줄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운전에 감각이 없어서 계속 불합격한다면 시간과 돈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두번째는 자동차 운전전문학원에 배우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학원에 등록한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맞는 방법을 결정하면 되겠지만 나는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하기로 결정. 운전전문학원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 정보가 잘 나오지 않는다. 나오는 글도 라는 단편적인 글 뿐이다. 인터넷에서만 정보를 찿으면 이렇게 편향적인 글만 나올 수 밖에 없다. 특히 AS후기..

꽃과 벌

주말을 맞아서 이불을 말릴려고 나왔다. 화단에 이름을 알 수 없는 꽃이 활짝 피었다. 꽃에 정신이 팔려 있는 벌.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도 도망가지 않았다. 손으로도 잡을 수 있을 정도. 나를 경계하지 않는 덕분에 사진 촬영하기는 아주 좋았다. 벌이 좋은 모델이 되어준 반면, 우수리 뒤영벌 [bumble bee]는 가까이 접근만 하면 날아가버려서 사진에 담지 못했다.

사진 2012.05.13

입장료 무료로 바뀐 충렬사

충렬사(忠烈祠)의 입장료가 무료가 되었다. 그전에는 성인 입장료 200원을 받았다. 토요일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일주일 모두 무료다. 충렬사 앞에 있는 철쭉. 아주 예쁘게 피었다. 열매가 생겼는데 무엇인지 모르겠다. 송산현공 명언비 발 지압 할 수 있는 공간 충렬사 본전 날이 더웠다. 전통혼례준비하고 있었다. 토요일에 오면 전통혼례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외국인 남자와 한국인 여자가 전통혼례하는 것을 많이 봤다. 충렬사는 조용히 있고 싶을 때 가면 정말 좋다. 도심속에 이렇게 거닐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복이다.

사소한 일상 2012.05.13

도로위의 소방차, 어디 불이라도 난건가?

얼마전에 서면에서 화재사건이 크게 일어났다.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크게 터지는 화재 사고. 길을 걷다가 보니 소방차 2대가 있길래 어디 불이나 났나? 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이렌 소리도 없는 것으로 봐서는 불인 난 것 같지는 않았다. 뒤에 지휘차도 있었던 걸로 보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 같다. 별일 아니었나 보다.

사소한 일상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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