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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구입한 셔츠

마실 삼아 간 마트. 옷을 떨이로 팔고 있길래 집어왔다. 옷 구입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나에게는 마트가 꽤 괜찮은 선택이다. 가지가 너무 많지도 않다. 나에게 너무 많은 선택지는 패닉을 불러 일으킨다. 판매 가격도 적당하다. 구경한다고 들러 붙는 사람이 없다는 점도 큰 장점. 옆에 바짝 달라 붙는 거 정말 부담스럽다. 소비자가 108000원. 구입가는 9500원 옷도 가격차가 크다. 스마트폰은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이지는데 옷 역시 그렇다. 유행과 시간이 지나면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건 소비자가 99000원, 소비자가격 그대로 사는 사람은 없겠지만 가격을 높였다가 내리면 사람들에게 이득을 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사고 나니 '바지도 사올 껄.' 생각이 들었다. 어쩔 수 없지..

잡담 2012.08.12

나이트 비전으로 촬영한 충렬사는 유령의 집 같다

날이 더워졌다가 서서히 풀려가고 있다. 마실 나가는 김에 충렬사에 들렸다. 이번에는 디카에 있는 나이트 비전으로 충렬사를 촬영했다. 나이트 비전은 적외선 촬영인데 전문적인 장비가 아니라서 역시 성능이 떨어진다. 빛이 없으면 사실상 무용지물.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기능. 매점 옆의 화장실. 마치 귀신집 같은 분위기가 난다. 나무 밑의 벤치. 충렬사 연못. 빛이 약간 있어야 사진이 잘 나온다. 출입금지라는 글자가 간신히 보인다. 나무. 연못. 충렬사 정면에서 충렬사 매점 앞 자판기. 나이트 비전(적외선 촬영)을 하면 영화 REC가 생각이 난다. 사진만 봐도 웬지 으스스한 느낌이 들게 만든다.

사진 2012.08.10

어머니가 받은 보이스 피싱전화, 그 놈은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았을까?

밥을 먹던 와중에 어머니가 전화를 받으셨다. "무신 일이신데요?" 라고 하다가 갑자기 욕을 하셨다. "왜 그러세요?" 사연은, 나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내가 다쳤다고 말했다는 것이었다. 어머니가 내가 같이 밥을 먹고 있어서 속지 않았지 만약, 내가 밖에 나와 있었다면 순간 속아넘어갔을 지도 모른다. 나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보니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함을 느낀다. 얼마전에는 KT가 개인정보를 유출시키기도 했다. 개인정보가 유출이 반복되고 있지만 처벌은 가볍고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정책 당국이 개인정보 유출 차단에 대한 의자가 없다. 그 유출된 개인정보가 이렇게 보이스 피싱같은 범죄로 악용될지도 모르는 일인데도 그렇다. 어린아이들을 둔 사람들은 잘 속아 넘어가지 않을까? 보이스 ..

잡담 2012.08.09

국민은행 공인인증서 등록, 타행/타기관 등록하기

인터넷 뱅킹을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이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이 1년이라서 갱신을 해주어야 한다. 1년마다 갱신하고 은행마다 인증서 등록을 해야 하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보안을 위해서는 이정도는 해야 한다. 공인인증서가 없는 사람은 은행에 가서 신청을 해야 한다.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인증서 발급/재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 다른 은행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증서를 등록할려면 공인인증센터로 가서 등록을 하면 된다. 국민은행은 다음 주소로 이동을 하면 된다. https://obank.kbstar.com/quics?page=C018872 인증서 발급/ 재발급, 타행/타기관 인증서 동록, 인증서 갱신, 스마트폰/모바일뱅킹 인증서 복사가 있다. 지금 할려는 것은 타행/ 타기관 인증서 등록이다. 인증서 등록..

사용기 2012.08.02

구름한점 없는 여름하늘

휴식하러 옥상으로 갔더니 태양빛이 작열하고 있었다.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이다. 35도 에도 죽을 것 같은데 40도 넘어가는 지역의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알 수가 없다. 답답해서 밖으로 나와도 열기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래도 여름하늘이 좋은 것은 아주 맑고 푸르다는 것. 가끔 아주 멋진 구름을 만들어 낸다는 것도 좋다.

사진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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