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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이리도 비가 내리냐

절기상 우수(雨水)인 오늘 비가 내렸다. 겨울임을 감안하면 상당했다. 밤에 잠들 무렵부터 비가 와서 아침까지 왔으니. 비가 얼마나 왔는지 좌광천 수위가 꽤 올라갔다. 하천에 놓은 다리가 범람으로 인해 접근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비가 자주 오늘 계절로 기억될 것 같다. 중앙공원 옆 좌광천이다. 좌광천으로 이어지는 천 수위가 꽤 올라갔다. 다리까지 범람했다. 비가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지금이 여름도 아닌데. 많은 비로 물길이 없었던 곳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소한 일상 2024.02.19

2023년 부터, 로또 당첨시 세금을 내지 않는 구간이 늘어난다.

복권 2023년부터 복권 당첨 시 비과세 구간이 올라갔다. 다시 말하면 세금을 떼이지 않는 당첨금이 올라갔다. 5만 원 이하는 원래 세금을 내지 않았고, 5 마원 초과 200만 원 이하 구간은 세금을 내었다. 올해부터는 전액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0만 원 이상은 기존대로 세금을 내게 된다. 로또 1등 당첨자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모두들 같은 생각을 하겠지. 세금을 내도 좋으니 1등만. 하지만 막상 당첨되면 억울하게 느껴지는 할 것 같다.

잡담 2024.02.05

무언가 쌓여있는 정관 임시공영주자창 공사 현장

포클레인과 트럭이 분주하게 움직이던 모습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땅이 어느 정고 고르게 만들어졌는데, 공터 전체를 바꾸려는 계획은 아닌 것 같았다. 일부분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골라진 땅 위로 무언가가 쌓여있었다. 처음에는 시멘트 포대인줄로 알았다. 공사 현장에 차례로 놓여있는 포대 다 합치면 꽤 많은 양이될 듯하다. 자세히 보니 토양계량제 ok-mineral이라고 적혀 있다.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 것일까?

거리&건물 2024.01.29

정관읍 임시공영주차장 공사 현장 (신동아 파밀리에 앞 )

신동아 파밀리에 앞 공터가 한참 동안 방치된 상태로 있었다. 펜스가 만들어진 이후에도 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최근에 중장비가 분주하게 드나들고 있다. 무언가 했더니 임시공영주차장을 만들려고 하는 모양이다. 포클레인이 땅을 다지고 트럭이 실어 나르고 있다. 갈대를 비롯해서 잡초가 무성했던 땅이 꽤 평평해졌다. 정관에 이런 공터가 몇 군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주차장으로 사용하려나? 신동아 파밀리에 앞. 사거리다. 왼쪽이 임시주자창 공사현장이다. 공사를 위해서 임시로 펜스를 제거한 것 같다. 땅이 많이 다져져 있다. 현수막이 걸려있다. "정관읍 임시공영주차장 차폐식 사업" 공사기간 2024년 1월 5일(금)부터 3월 4일까지. 공사기간이 꽤 된다. 그저 땅만 고르게 만드는 게 아닌가 보다. 조용했던 빈터..

거리&건물 2024.01.25

명장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앞에서

명장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앞에서 본모습. 셀프 책 소독기가 비치되어 있고, 그 옆에 홍보 패널이 있다. BUSAN 놀봄학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예전에는 이 앞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아닌가? 화분은 있었나.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명장도서관 주위는 쇠락해 가는 동네를 보는 듯하다. 주위를 걸어보니 임대 표시도 예전보다 많아졌다.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렇지 않을까?

거리&건물 2024.01.22

버려진 음료를 먹는 직박구리

공원 근처에서 직박구리를 만났다. 무언가 쪼면서 먹느라 열중이었다. 가까이 다가가 보았더니 버려진 음료였다. 먹을거리가 부족한 겨울철이라 그런지 가까이 다가가도 먹느라 정신이 없다. 정말 가까이 다가가니 경계를 한다. 날아간 직박구리. 라떼 종류인 거 같았다. 직박구리는 근처 나뭇가지에 앉았다. 많이 먹은 모양이었다. 나뭇가지에 올라앉은 채로 시원하게 싸고 있는 모습이. 자리를 떠났는데, 아마 또 내려와서 먹지 않았을까?

사소한 일상 2024.01.20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신고 전화를 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다. 위에서 버튼을 눌렀음에도 올라오지 않았다. 내려가서 확인을 해보니. 1층에 미동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열림 버튼을 눌러보니까 문은 열렸다. 닫음 버튼도 이상 없이 작동을 했다. 2층으로 가는 버튼을 눌러보니. 올라갑니다. 음성이 나올 뿐. 실제로 작동은 하지 않았다. 엘리베이터 내부, 문 입구에는 고장 접수를 위한 전화정보가 있다. 전화를 하서 사정이 알렸다. 아이디를 알려달라고 요청을 했다. 찾아보니까. ID는 문 앞에 표시되어 있었다. 알려주고 접수 끝. 아마도 수리점검 팀이 와서 해결이 하겠지. 실제로 고장이 난 엘리베이터를 본 적은 몇 번 되지 않는다. 아마 대부분이 겪지 않을 것이다. 상가 건물 3층이었나 4층에서 작동을 하지 않아서 잠시 갇혀있었던 사고를 빼면..

사소한 일상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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