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놓을 작은 책장이 필요했다. 조립형으로 사게 가격이 싸고 필요없을 때는 분리시켜 놓을 수 있으니 좋을 거 같았다. 택배로 받아 보니 박스가 예상보다 크다. 옆에 조립해야 하는 받침대 때문인듯하다. 밥을 먹고 나서 조립했다. 박스에는 설명서를 잘 읽어보라고 적어 놓았다. 작은 책장인데 별거 있겠어? 뜯어 보니 구성품이 다 들어 있었다. 이걸 조립을 하면 되는데. 설명서를 처음에 봐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조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보다 더 쉽게 해야하는데. 박스다. 받아보면 길다. 열었다. 상자에서 완충재로 사용하던 스티로폼은 조립할 때 받침대로 사용했다. 부속품을 다 꺼내고. 설명서를 보는데. 처음 관문. 나무 판대기 ㄴ자로 조립하기. 이후에는 조립한다고 사진을 찍지 않았다. 잠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