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가 이리 많다니 해변으로 해파리가 떠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파리는 독이 있기 때문에 빨리 처리를 해줘야 한다. 특히 지금과 같은 여름철 기간에는 그렇다. 청소를 하고 있으면 수상안전요원들이 뜰채를 들고 왔다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기라도 잡을까? 아니다. 떠내려오는 해파리를 처리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생각보다 휠씬, 빈번하게 해파리가 보인다. 이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인지. 해파리 처리하는 일이 귀찮아 보이던데, 하고 싶지는 않다. 사소한 일상 2020.08.21
다이소에서 구입한 어항용 해파리 모형 다이소에 갔다가 눈에 띄인 해파리 모형이다. 형광해 파리라 적혀 있고 가격은 2,000원. 흡착판에 낚시줄에 연결되어 있는 단순한 구조. 살아 있는 해파리를 키우는 것 쉽지 않은 걸로 안다. 어항이 적적해서? 하나 넣어 보기로 했다. 제품을 뜯으면 이렇다. 어항에 넣어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다.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물의 흐름에 의해서 해파리가 살랑거리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비닐이 떠 있는 것 같다. 야광이 되어 밤에 빛이 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이보다 더 큰 대형 해파리 모형이 있었는데 2천원 짜리 사길 잘했다. 열대어&수초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