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특가로 판매해서 구입한 NORTON 패딩. 흰색 패딩을 입고 있는 사람은 찿아 보기 어렵다. 패딩이나 점퍼는 보통 검은색을 선호한다. 검은색, 회색은 지겹기도 하고 흰둥이가 마음에 들었다. 직접 입어보니가 덕다운과 비교하면 무겁운게 단점이지만 가격으로 용서가 된다. 충동적으로 구매를 했지만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신나게 뜯는다.

롯데백화점에서 패딩을 구입했다. 구입후 며칠동안 배송대기 상태였다. 왜 안보내줄까? 주문이 밀렸을까? 급한게 아니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문자메시지가 왔다. 재고가 없어서 발송을 하지 못하고 환불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주문이 폭주했나 보구나. 아쉽게 되었다.그런데 주문이 취소되면 내가 사용한 쿠폰과 포인트는 어떻게 되지? 확인을 해보니 옥션 쿠폰과 포인트, 이머니도 환불되었다.

겨울맞이로 구입한 오리털 패딩. 강렬한 빨간색으로 구입을 했다. 어울리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받아보니 괜찮았다. 장식이 없는 밋밋한 걸 선호하지만 포켓장식도 나쁘지 않은편. 옷을 개봉하고. 오른팔의 장식. NOTON 1923 지금 봐서 알았다. 사자가 차위에 있었구나. 후드 넉넉한 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