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동 카페 원+원, 아메리카노와 와플을 먹으면서
조양맨션 뒤에 위치한 카페 one+one에 처음 들렸다. 이 위치가 카페가 될까? 생각했는데 되는가보다. 들어가려는 순간,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아줌마, 아저씨, 학생등 다양한 사람들이 카페에 있었다. 한 눈에 봐도 동네손님들 위주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아니면 지나가다 들리는 지도 모른다. 세트 메뉴 1번을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2잔, 와플, 아이스크림 하나에 7500원. 사람들이 많아서 카페는 왁자지껄이었다. 휴대폰 음악을 켜놔도 잘 들리지 않을 정도였으니. 그 소란스러움이 활기차게 느껴져 나쁘지는 않았다. 창가에 앉아서 와플과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나쁘지 않네. 카페에 앉아서 커피마시니 시간 잘간다. 카페 내부.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창 밖으로 명장조양맨션이 보인다. 아메리카노와 와플. 창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