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에 가입하기를 망설였다. 통화품질에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망관리는 임대사업자가 아닌 통신사인 skt,kt,lg가 하니까 말이다. 잘 사용하지도 않는 통신사 멤버쉽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발급받아도 사용을 해본게 손을 꼽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선뜻 알뜰폰에 가입하기에는 망설여졌다. 왠지 모를 막연한 거리직함. 하지만 거대통신사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요금에 사용해 보기로 했다. 사용하기를 원하는 폰도 있었고, 가입비도 무료에다 약정도 없었다.(내가 구입한 폰이 그렇다. 모델에 따라 통화요금과 약정 조건은 다르다.) 알뜰폰 사업자는 여럿 존재한다. 헬로모바일이라던가. 내가 가입한 서비스는 인스코비 프리텔레콤이다. 여기는 skt, kt, lg 3사 통신사 다 취급한다. 원하는 휴대폰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