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꼿위의 연못, 연못 속의 올챙이 연못에 연꽃이 가득하다. 사이다 페트병이 버려져 있다. 누가 버린거야? 연못에 올챙이들이 득실거린다. 발걸음을 옮기자 올챙이들이 부산스럽게 달아난다. 이놈들은 연꽃위에 고립되었다. 물이 차있을 때 연꽃위에 있다가 물이 빠지자 갇힌 모양이다. 이대로 비가 오지 않는다면 올챙이들은 죽게 되겠지. 사진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