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자켓을 입어보았다. 고어텍스라 완전방수를 자랑한다. 외부의 물은 침투할 수 없지만 내부의 땀은 수증기로 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방수 기능을 쓸일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다. 자켓을 입는데데 꾸깃꾸깃한 비닐을 펴서 입는 소리가 난다. 가만 있자 이런 느낌과 소리를 어디서 받았더라. 군대에서 판초우의를 입을 때 비슷한 느낌이다. 고어텍스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듯하다. 팔이 약간 긴것 같고 사이즈는 딱 맞다. 고어텍스 자켓 내부에 속주머니가 하나 있다. 이염으로 인해서 단톡세탁을 해야한다. 고어텍스 소재 세탁시 일반 빨래처럼 비벼서 빨면 손상된다. 착용샷. 초기가는 399,000원. 초기가에산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