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327화는 직장 시스콤인 무한상사. 다른편과 다르게 이번에는 무거운 주제인 정리해고를 겪는 에피소드. 여느 때 처럼 엉망진창(?)인 채로 돌아가는 부서. 지하철을 반대방향으로 타다 다른 건물로 들어가 지각한 정과장. 회사에는 자는 정대리. 오전 업무로 정과장 아들 이름 작명까지. 갑자기 사장님 호출. 기대를 안고 들어가는 유부장은 어두운 표정으로 나온다. 유부장은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회심의 아연맨 프로젝트를 시도하지만 결국 실패.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다가온다. 회식자리에서 곧 정리해고를 할 것이라는 말하는 유부장. 부서원들은 장난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임을 알고 동요한다. 박차장. 민서 쌍거풀 수술을 해줘야 하고 대출금이 1억 7천 남았음. 정대리 쌍둥이라 분유값과 기저귀값이 남들보다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