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타운 아파트와 명장도서관 사이에 골목길이 있다. 이 길의 정식명칭은 명장로 48번길인데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아주 가끔식 이용하는 길인데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엉? 전봇대에 벽화로 그려놓았다. 칙칙한 골목길에 알록달록한 벽화를 그려놓으니 산뜻하게 보인다. 자원봉사자인지 구청에서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굿! 이런식으로 전봇대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 산뜻해 보이지 않는가? 전봇대마다 다양한 색과 그림을 그려놓았다. 벽화 주제(이름?)은 명장동 로망스 이 스티커 같은 감성이다. 우린소중합니다. 아주 멋져보이. 벽화를 그린사람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