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다를 보러 갔다. 밥을 먹기는 그렇고 해서 간단하게 디저트를 먹기로 했다. 근처에 있는 하버타운 오피스텔에 있는 브리오슈도레로 갔다. 이 오프스텔은 처음 와봤는데 다들 가격대가 있어 보이는는 음식점이었다. 브리오슈도레는 카페겸 레스토랑이다. 3층으로 가서 좌석에 앉으면 웨이터가 주문을 받는다. 이곳은 처음와서 뭐가 좋은지 알 수가 없었다. 입구에 놓여진 빵과 메뉴판의 아이스크림을 보니까 디저트 전문으로 보인다. 요즘에는 식사보다 비싼 디저트로 작은 사치를 부리는게 유행이라고 하는데. 메뉴판을 뒤적거리다 사진을 참고해서 적당한걸로 하나 시켰다. 창밖으로 해운대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낮보다는 밤에 오는게 좋을거 같았다. 창밖으로 아쿠아리움과 작은 도서관이 보인다. 4천원에 아메리카노와 크로와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