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알람 활동 시작. 첫 매미 촬영 매미가 울기 시작한다. 여름의 알람이 활동을 시작했다. 여름이 왔음을 알리는 두 곤충, 매미와 모기. 모기에 시달릴 생각을 하면 짜증이난다. 지역에서 따라서는 매미가 더 불청객일지도 모른다. 밤에 잠도 자지 않고 울어대는 모기 때문에. 매미도 영악한 것이, 시원하게 맴맴 하고 울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조용히 있는다. 포식자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조용히 있는 것이 상책이라고 판단한 것이리라. 사진 2013.07.16
왕바구미로 추정되는 길을 걷다 바구미를 보았다. 보통 볼 수 있는 쌀바구미와 달리 크다. 검색을 해보니 바구미중에서 가장 크다는 왕바구미로 추정된다. 몸길이 15∼35mm 정도 된다고 하니 얼추 비슷하다. 바구미류 머리는 코끼리 코처럼 길게 뻗어있다. 코끼리 벌레가로 부르고 싶다. 손가락과 크기 비교. 꽤 크다. 꽃과 곤충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