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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로 시험을? 산업인력공단 CBT 시험 후기.

맑음과흐림 2021. 3. 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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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시험 접수를 늦게 해 버리는 바람에 산업인력공단 본부에 가서 시험을 치러야 했다. 가지 뭐.

 

본부가 어디냐?

 

율리역이라?  처음 들어본 역 이름이다. 

 

부산에 살고 있지만 이번에 알게 된 역이다. 

 

기사시험으로 알게된 율리역. 여기가 3번 출구는 아니다. 맞은편.

 

율리역 3번 출구로 나가면.  지하철 하차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엘리베이터가 작아서 정원 초과로 한 번 더 기다려야 했다.

 

횡단보도를 한 번 지나간 후. 좌측으로 가면 

 

부산지역본부다. 

 

CBT 시험장이 어디 있지? 헷갈리는데. 

 

큰 건물로 곧장 들어가 5층으로 가면 된다.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

 

코로나 시대라. 들어가기전 발열 체크는 해야 한다.

 

 

 

시험장에 도착을 하니. 수험생이 기다리면서 마지막으로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다.

 

잘 되겠지.

 

시간이 되어서 시험장에 입장.

 

수험표를 보고 지정된 자리에 앉는다.

 

여기는 좌석마다 1PC다. 

 

지정된 좌석에 앉은 모습이다. 수험자 정보가 화면에 표시된다. 이 PC로 시험도 치른다.

 

아! OMR 카드로 마킹하는 게 아니라 PC로 하는 거였구나.  나름 문화충격.

 

시험 전에 신분증 확인 절차를 하고. 다른 절차를 마친 후. 

 

연습까지 마치고 시간이 되면 시험을 치른다. 

 

마우스로 번호를 클릭하면 마킹되는 식이고.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된다. 

 

컴퓨터 방식이기 때문에 수정이 자유롭다.  정답 완료가 끝이 나면 언제든지 퇴실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답안을 체출하면 

 

합격. 불합격 여부를 바로 알려준다. 

 

나는 어떨까?

 

 

 

 

 

 

 

와! 1점 차이로 불합격이다. 문제풀이 시간동안에는 쉽다고 생각했는데. 과락 때문에.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할 걸. 후회가 밀려온다. 

 

결과를 바로 알려주는 게. 이렇구나. 합격이었다면 기분 좋게 문을 나섰을 건데.

 

답안 3개를 고친 것 중 하나가 틀린 것일까? 

 

벼락치기로 준비한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지만. 아쉽다. 하나 더 맞았더라도. 

 

다음에는 확실하게 합격되는 점수를 맞도록 하자. 

 

오늘은 조금 쉬자. 게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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