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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 였다. 흐렸다가 잠깐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를 잡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졌다.집에는 아버지 친구들이 오시고 날도 개고 해서 나갔다. 하늘소가 유난히 눈에 많이 띈다. 응! 잠깐. 알고 보니 도로에 하늘소 사체가 많이 보인다. 겁도 없이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땅에 앉았다가 변을 당했다. 하늘소 한 마리가 뒤집어져서 힘이 빠져가길래 일으켜 세운 후 던져버렸다. 하늘소 짝짓기 철인가? 왜 이렇게 많지.
하늘소
오전 분위기는 이랬다.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졌다.
날씨는 좋고.
와 무당벌레다.
무당벌레. 죽어있었다.
힘 빠진 하늘소. 구해주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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