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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한 잔 할래?' 집에 와서 쉬고 있기에 거절했다. 집에 와서 아버지 내비게이션 사용법과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드렸다. 아직 개선할 점이 많다. 기능이 많아지면 한 눈에 알아보기가 힘들다.
특히 최신 기기에 낮설은 장년층이 그렇다.
아래는 태양이 지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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