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아파트에 울려퍼지는 우는 소리

맑음과흐림 2013. 2. 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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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서 아이패드와 함게 뒹굴거리고 있는 와중에 '엉엉엉'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디서 이런 소리가 들리지?' 창밖을 보는데 다른 아파트에서 애를 질책하고( 아무래도 떄리고 있는 중인것같다) "야, 이놈의 새끼야"라는 말이 또렷이 들린것 봐서는 아버지가 아이를 혼내고 있는 것 같다. 다른 동이 있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다니

우는 소리가 잘 퍼져서 그런가? 우는 소리가 그 뒤로 들리다가 그쳤다. 해외 같은 경우라면 이렇게 우는 소리가 들리면 신고가 들어가겠지. 최근에는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로 살인사건까지 일어났는데 공동생활을 하면 여러 모로 신경쓰이는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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